코인원 거래소 문제 많습니다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8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소년이 죄를 지으면 소년원에 가고,
대학생이 죄를 지으면 대학원에 갑니다.
코인이 죄를 지으면 코인원에 가죠.
요즘 보니 사람도 죄를 지을거 같으면 코인원에 가나봅니다.
스캠 코인을 뒷돈 받고 대거 코인원에 상장시켜서 투자자들을 털어먹은 코인원입니다.
관련 기사들을 시간순으로 모아놓고 보니 웃음벨이 따로 없네요.
차명훈 대표는 소신대로 상장을 했다고 하는데 그 시점에 상장된 코인 중 50여개 스캠이 상장피 받고 상장한걸로 검찰 조사결과가 나왔죠.
그 결과 4명은 실형을 받았는데 그 중 일부는 억울 하다고 사정을 가장 잘아는 차명훈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달라고 합니다.
오늘은 코인원에서 스캠 시세조작으로 수천억을 해먹은 분이 중국으로 밀항 하려다가 잡혀왔네요.
밀항한 김치업자분만 수천억이면 나머지 관련자들 까지 치면 대체 얼마나 해먹은건지 감도 안옵니다.
그 돈이 다 코인원 사용자 잔고 털어먹은 돈일테구요.
상황이 이 지경까지 왔지만 뒷돈 상장피 받아먹고 상장 시킨 코인 50여종은 아직도 여전히 상장 상태네요.
거래소가 한편이 아니라면 응당 상폐가 되어야 할거 같은데 우리가 모르는 그분들의 사정이 있는걸까요.
코인판에 오래 있으면서 졸업자와 퇴학자를 자주 봅니다.
특정 거래소를 써서 졸업한 분은 없었지만, 특정 거래소를 써서 퇴학 당한 분은 수두룩하네요.
코인원에만 있는 코인은 살 가치가 없고, 코인원에도 있는 코인은 코인원에서 살 이유가 없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