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코인(CTC) 발행량과 G-CRE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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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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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코인의 족보가 심하게 꼬여서 총발행량이 제각각입니다. 개발사는 20억개에서 무제한으로 변경되었다 발표했죠. 빗썸은 이에 맞춰 무제한으로 변경했지만, 업비트는 뜬금 6억개로 공시 중이죠.
크레딧 코인 초기 백서를 보면 20억개가 총발행량 맞습니다. 거래소 상장을 쉽게 하려고 임시방편으로 ERC20 토큰인 G-CRE를 6억개, 메인넷 코인인 CTC를 14억개 발행했죠. 업비트가 상장한 건 G-CRE이기에 6억개로 고집부리고 있네요.
개발사 블로그를 보면 G-CRE에 대한 내역과 설명이 잘 나와 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만들었기에 추가 발행 기능을 못 넣었습니다. G-CRE에서 CTC로 스왑은 가능하지만 반대로는 불가능합니다. 두 달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ERC20토큰인 wCTC를 만들었죠. 메인넷 CTC와 상호스왑이 가능하구요.
아래와 같은 개발사의 공식 발언에도 불구하고 업비트는 G-CRE 코인을 상장시켜 놓고 유통량 6억개를 고집중이네요. G-CRE는 CTC 코인과 1:1 연동이 불가능해 가격 시세조작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당장 메인넷에서 CTC를 스테이킹 중인 분들이 업비트로 G-CRE을 입금 하기 위해서는 5토막 정도의 손실이 발생하네요.
업비트의 롤모델은 가두리 펌핑 명가 코인빗인가 봅니다. 개발사는 총발행량을 제대로 안내하는데 거래소가 앞장서서 스캠코인으로 만들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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