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여자 납치 살해자들, 코인 50억 노리고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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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아파트 앞에서 남자 두 명이 여자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하는 일이 발생했어.
납치를 사주한 걸로 알려진 남자까지 포함해 모두 3명이 검거됐는데 이 여자를 살해해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어.
피해자가 코인을 50억치 보유 중이라는 소문을 듣고 노렸다고 해.
운전석을 열어둔 채 아파트 단지 안으로 달려간 남자는 곧바로 한 여자를 끌고 나왔어.
여자는 차에 타지 않으려 발버둥치지만 남자는 넘어진 여자를 질질 끌어 차량 뒷좌석에 밀어 넣더니 옆자리에 탔어.
또 다른 남자가 곧바로 아파트 공원에서 나와 열어놓은 운전석에 타더니 빠르게 아파트를 빠져나갔어.
"여자가 납치되는 걸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건 여성을 태운 차량이 떠나고 7분 뒤였어.
경찰들은 여성이 납치된 장소를 왔다 갔다 하며 살펴본 뒤 아파트를 떠났어.
용의자로 지목된 30대 남자 두 명은 여자를 납치한 뒤 대전까지 이동했습니다.
범인들은 납치에 이용한 차량을 버리고 렌터카를 이용해 청주까지 도망갔어.
두 남자는 청주에서 헤어져 각각 택시나 다른 이동 수단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등 150km 가량을 이동하며 도주했어.
그러나 CCTV 나라인 한국에서 절대로 도주는 불가능하지.
경찰은 성남시 모란역에서 용의자 한 명을 검거했고, 성남시 신흥역 인근 모텔방에서 나머지 용의자도 검거했어.
용의자들은 경찰에 대전의 한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고.
납치에 가담한 2명과 납치 사주를 한 혐의를 받는 또 다른 1명이 추가 검거돼 총 3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운전을 한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이 여자가 5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고, 타깃으로 삼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어.
지금 코인 50억치면 상승장 시작되면 100억~150억까지 오를텐데....
정말 안타까워.
코인이나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면 절대로 주변에 알리지 말길 바래.
자랑값은 정말로 비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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