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융시장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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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의 상승은 베어마켓 랠리일 확률이 높고 상승장이라고 해도 나이키 모양으로 천천히 중간중간 베어트랩을 만들면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은 코로나 때와 같은 유동성 장세가 아니고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안끝났기 때문입니다
연준의 금리 피봇(금리 인하)은 역사적으로 고용을 보면서 했고 그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왜냐하면 임금이 잡혀야 인플레가 근본적으로 잡히고 임금이 잡히려면 높은 실업률이 상당기간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실업률이 목표치까지 오르면 역사적으로 항상 고통스러운 경기침체가 왔고 에센피 eps은 평균 20퍼센트 정도 더 빠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업용 부동산발 시스템 위기 등이 촉발될 수도 있구요.
정치적으로도 미국 대선이 11월이니 아직 1년 6개월이나 남아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벌써부터 돈풀기를 해서 코로나때와 같은 유동성장세를 땡겨온다면 당장은 경기부양이 되고 현재의 시스템리스크가 모두 사라지겠지만 정작 내년 대선 시기에는 유리할 것이 없어보입니다
그러다가 내년에 인플레가 안잡히거나 다시 재발한다면 최악의 무능한 정부가 될수도 있구요
지금은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 연준은 긴축 사이클은 유지하면서 정부는 최대한 시스템위기를 봉합하면서 버티다가 내년 봄이나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금리인하와 돈풀기로 경기부양에 나서는게 가장 현실성이 높아 보입니다.
트럼프도 2020년말에 대선이 있었기 때문에 2020년도 코로나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무차별적으로 양적완화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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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님의 댓글
- 양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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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말 기점으로 비관론자에서 긍정론자로 바뀌었습니다
작년 중후반까지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금리 계속 올리고 긴축 밀어붙일 것이므로 닷컴버블 붕괴때처럼 몇 년간 장기간 우하향도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 봤어요
근데 국제정세 자세히 살펴보니 미국이 침체나 위기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국제정세가 위태롭더군요
소련은 명백히 약화 추세였고 그 외에는 미국 패권에 도전할 세력이 없었던 폴 볼커 시절
미국이 압도적인 세계 패권국이였던 닷컴버블 시절
그러나 지금은 그 때와는 다르기 때문에 미국이 패권 유지를 위한 경기 부양을 위해서 유동성 공급 어느 정도는 할 거라고 봐요
그래서 저는 작년 말 기점으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론으로 되돌아왔고 올해 1월에는 대규모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시장이 많이 상승해서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나스닥 1만 이상은 앞으로도 어지간하면 유지할 거라고 봅니다
작년 중후반까지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금리 계속 올리고 긴축 밀어붙일 것이므로 닷컴버블 붕괴때처럼 몇 년간 장기간 우하향도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 봤어요
근데 국제정세 자세히 살펴보니 미국이 침체나 위기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국제정세가 위태롭더군요
소련은 명백히 약화 추세였고 그 외에는 미국 패권에 도전할 세력이 없었던 폴 볼커 시절
미국이 압도적인 세계 패권국이였던 닷컴버블 시절
그러나 지금은 그 때와는 다르기 때문에 미국이 패권 유지를 위한 경기 부양을 위해서 유동성 공급 어느 정도는 할 거라고 봐요
그래서 저는 작년 말 기점으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론으로 되돌아왔고 올해 1월에는 대규모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시장이 많이 상승해서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나스닥 1만 이상은 앞으로도 어지간하면 유지할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