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온톨로지 코인

지난밤 미국시장을 모니터링 하신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장초반 프리시장에서 하락세가 시작되기 시작했죠.

전일 미국 선물지수도 별로 좋지 않았기에 하락을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장초반 하락세는 예상보다 거셌습니다.
그러나 장중반 반등세가 만들어진면서 대부분의 기술주가 1~2% 상승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다시금' 오르는 코인 장세가 다시 펼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 다시금 오르는 코인은 시총이 어느정도는 받춰줘야 하는 코인이라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작게는 1천억대 '후반' 코인 보통은 4~6천억정도 되는 코인들이 그 대상입니다.
아이콘코인이 딱 그런 코인입니다.
역시나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주목할 정도의 상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해 들어서 비트코인이 반등을 했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일봉차트를 보면서 느껴지는 것은 반등을 매일매일 꾸준히 조금씩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기간 횡보를 하다가 어느순간 단 몇일만에 가격레벨을 올리는 식으로 반등을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상당'기간' 이라는 것이 또 중요한데 지금까지의 움직임을 근거로 살펴보면 횡보 20일 후에 급격한 반등을 단 몇일만에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일봉을 보면서 이제 비트코인이 크게 움직일 '때'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석가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또한 이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아이콘 코인을 어제 다룰때만 해도 하락세였는데 오늘 자로 어제 하락을 커버하고도 남는 수준의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된데에는 다시금 오르는 코인이라는 트렌드 덕분이며 이는 당연히 아이콘 코인만 살펴봐서는 안되고 다른 유사한 코인들의 움직임을 같이 살펴봐야 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보통 매수세를 만드는 트레이더들도 다른 여타 코인의 움직임을 보고 베팅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밀크코인이 시장을 하드캐리하고 있었습니다
급등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을 했지만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매우긴 아랫꼬리를 멋지게 만들어냈습니다.

조정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당연한 현상이며 지금의 가격도 이번 급등으로 만들어 낸 고점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온톨로지 또한 시장의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해주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일 급등후 매도물량으로 절반정도 상승을 반납을 했었는데 장 초반에 그 윗꼬리를 거의다 채우는 반등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온톨로지의 경우는 상승 그리고 반등의 폭이 다른 코인에 비해서 작기는 하지만 이전기간에 보여주었던 온톨로지의 변동성이 작았던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