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월셋집...터가 안좋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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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구축 34평 아파트를 월세만 돌리시고 수입으로 사십니다
그러다보니 세입자 이야기를 듣는데...
듣다보니 아빠집 터가 안좋은 거 같다는 말을 두번째로 하게 됐습니다
처음은 우리가족이 다 입주해서 살면서 초기에 다툼이 좀 있어서 대뜸 터가 안좋은가? 말 했었거든요
그때 사정상 부모님은 실거주 채우고 이사하고 제가 혼자 쓰며 작은 가내사업(?)을 잠깐 했는데 아주 잘됐고 이익을 내고 전업을 했어요~ 그래서 터가 안좋은 건 아니구나~~ 생각했죠
저는 결혼해서 나오고 부모님집은 월세주게 됐는데
첫 세입자가 막판에 사업 안되서 월세깍다 나가고...
두번째는 목사님이 오래 조용하게 사심 그런데 결국 부임이 안됐다나 교회가 잘 안됐다는 카더라가 좀 있으나 불확실...
세번째 세입자도 사업이 완전 망했다며 월세를 못내는 중 급하게 이사준비중 짐은 거의 빼놨다함...
이번에 네번째 세입자 받는데 자기네 형편이 어렵다고 더 깍아달랬데요 안된다니 그래도 제일 싸서 우리집으로 입주한데요
아직 이 집으로 손해나거나 월세를 못받거나 한적이 없는데 (지금 보증금까먹는 중이긴 함)....최소 2년도 꼭 채우고 나가고요...
혹시 월세를 타 단지 보다 저렴하게 놔서 어려운 사람이 들어와서 이런걸까요?
월세는 백만원은 넘어요 타단지 보다 20만원 싸게 주는데 아버님이 성격이 급해서 빈집으로 있는 걸 못봐서 좀 월세는 덜 받고 빨리 집 나가는 걸 선호하세요
집터가 안좋은 건지? 싸게 내놔서 이미 어려운 사람이 입주하는 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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