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아직 상승장 지속 중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하락과 그 배경, 그리고 향후 상승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은 여러 요인들로 인해 중요한 지지선인 57k에서 40k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의 상승장이 유효하며 내년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최근 하락의 주요 이유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의 과잉 공급과 그로 인한 시장의 공포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3,000개의 비트코인을 중앙 거래소와 특정 지갑으로 이체했고, 미국 정부도 237개의 비트코인을 익명의 주소로 이체했습니다. 또한, 특정 고래가 하루 만에 3,500개의 비트코인을 바이낸스로 이체하면서 시장의 공급 과잉을 촉발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일본의 마운트곡스 거래소는 14만 개의 비트코인을 상환할 계획을 밝히며,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을 이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트코인이 상승장의 중간에 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근거로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는 작년 10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그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둘째, 조정 하락장이 돌입했다고 판단하려면, 하락 기간이 상승 기간보다 길어야 하는데, 현재의 하락은 여전히 상승 기간보다 짧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상승장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하락세가 이어진다고 해도, 장기적인 상승 관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최근 미국 고용 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 연준의 금리 인하 압박이 커졌고, 이에 따라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비트코인도 결국에는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7월 중에 이더리움 ETF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이더리움의 상승이 비트코인과 다른 알트코인들의 상승을 이끌 수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이 급감하면서 중소형 채굴자들이 물량을 매도하고 있지만, 대형 채굴자들은 여전히 매도를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형 채굴자들의 항복이 대형 채굴자들에 의해 개미 털기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신규 지갑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저점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장의 한가운데에 있으며, 지금이 포기할 시점이 아닙니다. 단기적인 하락에 지치지 말고, 분할 매수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상승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