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에 국경없다! 러시아 상대 서비스 다시 오픈

세계 최고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러시아 사람들이 마스터나 비자 카드로 코인을 사고팔수 있는 서비스를 복원시켰다고 해.
바이낸스는 Qiwi라는 결제 제공 업체를 통해 루블 잔액을 보충하려는 이용자들의 예금을 이미 받고 있어.

Qiwi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의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야.
이 플랫폼은 입금 금액의 1.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부과해.

바이낸스는 Qiwi를 통해 루블을 은행 카드로 인출하는 것도 지원하고 있어.

2022년 3월 9일 바이낸스는 러시아 은행에서 발급한 마스터와 비자 카드를 이용한 송금 수락을 중단했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취해진 조치였지.

그러나 1년 후인 2023년 4월 바이낸스는 러시아 시장에 대한 제재 압력을 스스로 줄이기로 결정했어.

가장 큰 이유로는 미국 움직임에 동참해도 미국이 바이낸스에 호의적이지 않고 오히려 쥐잡듯이 잡았기 때문이야.
미국 은행은 바이낸스를 기피하고 많은 퍼드 뉴스가 나오는 데다가 미국 CFTC는 창펑자오를 미등록 파생상품 제공혐의로 제소하고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은 스테이블 코인 BUSD 발행사인 팍소스(Paxos)에게 발행 중단을 명령했어.

창펑자오 입장에서는 더 이상 동조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지.

이는 코인 홀더들에게는 상당한 호재라고 할 수 있어.
코인에는 인종도, 국경도, 정치도 존재하지 않아.

누구든지 들어와서 매매를 시작하면 가격이 오르는 효과만 있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