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 수이 코인으로 252억 수익, 알트코인의 비밀

NC소프트가 특정 코인을 1억 원에 사서 252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하니까 수익률이 약 252배가 된 거야.
그런데 이걸 듣고 "돈 벌기 쉽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사실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

NC소프트가 매입한 코인은 당시 한 개당 6원에 샀다고 해.
이후 업비트 같은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초기 가격은 135원 정도로 시작했고, 최대 2,600원까지 오른 적이 있어.

이렇게 보면 엄청난 수익을 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초기 가격에 코인을 산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
상장 초기에 가격이 급등하기 때문에, 대다수 투자자들은 1,000원에서 2,000원 사이의 가격에 매수했을 거야.

많은 사람들이 상장 가격을 기준으로 그 코인의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하지만 상장 가격이 곧 그 코인의 본래 가치라고 생각하는 건 위험해.

왜냐하면 기관들은 이미 초저가에 대량으로 매수해 놓고, 상장 후 시장에 높은 가격으로 내놓기 때문이야.
상장 가격에서 70%에서 80% 이상 하락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니까, 이걸 감안하고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해.

최근에는 투자자들이 기관이 투자한 코인보다 오히려 밈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그 이유는 밈코인이 초기 투자자와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야.

물론 밈코인은 리스크가 크지만, 제대로 된 코인을 잡으면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지.
반대로 기관이 백업하는 코인은 안정성이 있지만, 높은 성장 가능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