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때문에 주식, 코인 가격 빠지면 무조건 담아야 하는 이유!

자 일단 팩트만 모아봅시다.

러-우전 사실상 끝났습니다.
지금은 이걸 가지고 고민하면 안되는 시깁니다.

이건 프리고진이 푸틴 목을 따냐 안따냐랑 관계 없는 이야깁니다. 왜냐면

1. 쿠데타 성공

당연히 우크라에 나가있는 러시아 군대 철수 입니다.

프리고진이 수만의 무장병력을 국경에 놔둘리가 없습니다.
언제 자기한테 뒷통수칠지 모르는데.

2. 쿠데타 실패

이 경우도 푸틴은 군대 철수할 겁니다.
이미 목에 칼 들어왔는데 또 다른 쿠데타 안 일어난다는 보장 없습니다.

전방 군대 다 해산 후 피의 숙청 할 겁니다.

1, 2 상황에서 군대 철수하려면 종전해야 합니다.
그럼 일단 원래 우크라이나 영토는 당연히 돌려줘야 하는거고. 그 다름 오션이 크림반도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종전 없이 크림까지 받으려고 할거고, 러샤는 현상 유지를 조건으로 뭔가 댓가를 줄 수 밖에 없는 상황갑니다.
경제제재도 풀어야 하니 결국 당근책 줄 수밖에 없습니다.

전쟁배상금도 막대할거고.

결국 러시아가 줄거는 에너지랑 자원 뿐입니다.
이건 꽤 큰 의미인게. 지금 사우디 중심으로 opec+가 간신히 담합해서 가격 방어중인데 한마디로 사장님의 눈물의 고별전이 오는겁니다. 근데 그 고별전하는 사장님이 물건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opec도 감산 약속 못지킬거고 선물시장은 요동칠겁니다.
경기침체 우려에 지금도 떨어져 있는 유가가 패닉으로 갈 가능성 높죠.

이러면 경제에 무슨 시나리오가 나오나. 에너지로 경기 하강없이 노랜딩으로 물가잡겠다는 시나리오 나옵니다.
연준이 긴축을 못푸는 이유가 코어 물가는 높은데 유가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작으니 헤드라인 물가가 언제 다시 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었죠.

근데 이제 반대가 됩니다.
유가는 더 떨어지니 코어 높은거 당분간 용인된다.

당장 기름값 떨어지기 시작하면 페드는 일단 더 지켜보겠다고 하면서 금리 동결할겁니다.
하반기에 코어도 떨어지기 시작하면 결국 금리 인하하겠죠. 중간선거 앞둔 바이든은 경제침체 없이 물가 잡았다는걸 선전.구호로 쓸겁니다.

당연히 주가 더 갑니다.

추가로 러샤 망하면 중국 위축할겁니다.
혼자 미국 상대하기 버겁죠.

적당히 미국과 타협하겠지만 결국 첨단산업에서 미국 이랑 격차는 벌려질겁니다.
경쟁자 떨구면서, AI 신산업까지 본격화 하면서 미국 중심으로 주가 대세상승옵니다.


반박 내용이 떠오른다면 당신 말이 맞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