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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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민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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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서 뉴스를 보다보니 롯데타워 담보제공 소식이 보이네요.
포스코도 영업이익이 급격히 줄고 삼성도 이익이 줄어들고 대한민국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는 것 같아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시간을 닮아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씁쓸하네요.. 화학쪽은 중국에게 잠식당하는 듯 싶네요.
세상은 비교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누군 교육을 더 했고, 누군 더 좋은집에 살고, 누군 좋은 차를 타고, 누구는 큰 돈을 벌고 주식시장을 접하는 순간 돈과 가까워지면서 빈부격차를 더 느끼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나와 다른 누군가와의 비교. 특유에 빨리빨리 습관과 그 비교덕분에 더욱더 성장한 나라가 대한민국 이겠지만 이 비교 덕분에 우리는 항상 더 큰 짐을 스스로 짊어지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저한테는 나름대로 투자로 큰 돈을 벌었지만 생각보다 기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이유를 내 판단이 맞았다 틀렸다 때문에라고 생각했는데 좀더 곰곰히 생각해보니 팔지 않았을 때의 조금 더 높은 수익율, 또 다른사람들이 더 벌고 있는 비교 덕분에 더 빨리 더 많이 모으고 싶다는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히 부는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세상에 복리만큼 무서운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타인을 비교하지 않는다면 시간은 항상 내편입니다.
헌데 비교라는 녀석이 사람을 항상 더 힘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감고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나를 위해 살고 내 가족을 위해 살자라구요.
돈 = 삶의목표 가 아니라 돈 = 삶의 질을 올려주는 도구라고 생각하고 아침 명상을 하며 마음을 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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