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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불장 확실한 지표는 김치 프리미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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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침묵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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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불장 왔을까 안 왔을까?
김프도 아직 안 꼈다는데 벌써 불장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임.

진짜 불장은 김프가 붙고 코린이들이 미친 듯이 뛰어드는 그때가 시작이라고 봐야 함.

지금 차트를 보면 단기 투자자들, 그러니까 단타 치는 사람들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 가격이 조금 빠진다고 걱정할 필요 없음.

단기 투자자들이 미친 듯이 들어오고 있다는 건 상승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뜻임.

다들 불장이라고 하면 "와, 이제 찬스다!" 하고 한 방에 돈 벌려고 뛰어들잖아.
근데 그게 진짜 하수 짓이야.

불장이라고 단타만 치려다 보면 결국 고점에 물려서 "코인판은 사기야!" 이러면서 욕하게 되는 거지.
반대로 진짜 돈 번 사람들은 어땠냐고? 2년, 3년씩 저점에서 꾸준히 모으면서 버텼던 사람들이야.

2022년 11월 FTX 사태 터지고 비트코인이 2천만 원대까지 떨어졌을 때 다들 "끝났다" 했지.
근데 그때 비트코인을 매수한 사람들은 현재 이미 +200% 이상은 되는 중이지.

이게 바로 코인의 본질이야.
시장이 끝났다고 할 때 들어가고, 시장이 좋을 때 팔고 나오는 거.

근데 현실은 대부분 반대로 움직임.
시장이 좋을 때만 들어와서 단타 치고,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무섭다고 던져버림.

이러니까 돈을 못 버는 거야.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게 김프야.
한국 시장에서 김프가 낀다는 건, 한국 개인 투자자들, 특히 코린이들이 시장에 미친 듯이 돈을 넣는다는 뜻이지.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중 26%가 원화로 이루어지는데, 이게 엄청난 수치임.
달러 다음으로 높은 비중이라니까?

근데 아직 김프가 본격적으로 붙지도 않았다는 건, 알트 불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는 신호라는 것임.

진짜 불장이 오려면 코린이들이 "리플 샀어", "도지코인 샀어" 이런 얘기하면서 난리 치는 시기가 와야 함.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니니까 조급해할 필요가 없음.

또 하나 경계해야 할 게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야.
불장만 시작되면 온갖 전문가들이 나와서 어렵게 말하면서 이것저것 추천하거든.

근데 대다수가 근거 없는 뇌피셜일 가능성이 높음.
이럴 때 중요한 건 누구 말을 믿고 따라가는 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거야.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다 보면 오히려 헷갈려서 방향을 잃어버릴 수도 있음.
그래서 상승장일수록 더 차분하게, 내가 얼마에 사고 얼마에 팔지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 함.

남들이 뭐라 하든 자기 자신만 믿고 가야 살아남을 수 있어.

알트 불장은 아직 시작도 안 했을 가능성이 높아.
하지만 초입일 수도 있지.

중요한 건 지금처럼 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조급해하지 않는 것.
남들 따라가다 보면 코인의 노예가 될 뿐이니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함.

이번 상승장에서 잘 대응해서 익숙해지면, 다음 상승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진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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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세력들은 무슨 마법을 쓴걸까? 진짜 끝물에 김치들 들어와서 물리는건 과학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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