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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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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포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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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다들 쉽다고 생각하지? 근데 이게 생각보다 심리가 정말 중요해. 단순히 차트 몇 개 본다고 되는 게 아니고, 본질을 알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돈을 벌 수 있어. 무작정 샀다 팔았다 하다간 결국 물려서 눈물만 흘리게 될 거야.

일단, 200원 하던 코인이 400원, 600원으로 오를 때를 생각해 봐. 150원에 다시 주으려고 200원에 팔아놓고 "나중에 다시 싸게 주워야지" 하는데, 코인이 400원, 600원으로 계속 오르면 어때? 무섭게 비싸져서 다시 못 사. 결국 700원쯤 돼서 뒤늦게 들어가다가 조정 맞고 박살 나는 거지.

그런데 진짜 웃긴 건, 많은 사람들이 이걸 반복한다는 거야. 왜? 차트를 보고 예측한다고 착각하니까. 가격이 언제 오르고 언제 빠질지, 얼마나 움직일지 확실히 알면 백날 샀다 팔았다 해도 돈 벌겠지. 근데 문제는 아무도 그걸 모른다는 거야. 애초에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덤비는 거지.

양자 컴퓨터 얘기도 자주 나오잖아. "양자 컴퓨터 뜨면 비트코인 끝난다" 이런 말 많잖아? 근데 정작 블록체인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소리 하는 거야. 블록체인은 지금 은행 시스템보다 훨씬 보안이 좋고, 양자 컴퓨터 시대에도 대응할 기술은 계속 개발 중이야. 오히려 양자 컴퓨터 덕에 블록체인이 더 쓰임새 많아질 가능성도 크다니까? 괜히 걱정하지 마.

그리고 글로벌 기관들도 슬슬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 보이는 중이다. 골드만삭스 같은 월가 대형 기관이 비트코인을 1조 원 넘게 보유하고 있다고? 이거 엄청 고무적인 신호야. 마이크로소프트도 결국에는 비트코인 쪽으로 들어올 거라고 보고 있고. 이런 흐름 보면 개인 투자자들도 자신감을 가져도 돼.

근데 국내 거래소는 좀 문제가 있어. 국내는 유동성 공급하는 MM 기업이 불법이거든. 그래서 가격이 급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가 잦아. 예전에 비상장 코인 하나가 1,000원짜리에서 100만 원까지 튀었다가 개박살 난 적 있잖아. 이게 다 유동성 문제 때문임. 그래서 해외 거래소나 콜드월렛 같은 데다가 자산 좀 나눠두는 게 안전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알트코인이나 비트코인을 계속 들고만 있으면 또 답답하잖아. 그래서 상승장에서 두 가지는 꼭 챙겨야 돼. 첫째, 현금 보유. 현금 있으면 조정장에 싸게 줍줍할 수 있거든. 둘째, 비트코인 보유. 비트코인은 안정적이라 조정이 와도 3~4% 정도 빠지다가 다시 회복하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비트코인은 필요할 때 현금 역할로도 쓸 수 있는 거지.

그럼 상승장에서 제일 좋은 전략이 뭐냐? 답은 간단해. 그냥 존버.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계획한 만큼 끌고 가는 게 답이야. 결국 상승장 끝에는 가격이 오른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됨. 굳이 중간에 팔고 다시 살 이유가 없어. 물론 조정장에 현금이나 비트코인으로 추가 매수는 가능하지. 근데 자꾸 차트 보면서 쓸데없이 샀다 팔았다 하면 실패 확률만 높아진다.

심리전도 진짜 중요해. 조정장이 오면 사람들 심리가 흔들리거든. 유튜브나 커뮤니티 댓글 보면 막 욕하고 불안해하는 댓글 넘쳐날 때가 있어. 그럴 때가 바로 매수 타이밍이야. 사람들이 화내고 욕할수록 심리적으로 저점이라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거든. 이런 인간 지표 활용법은 경험해본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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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비트코인이 아니라면 저걸 해내는게 힘듬. 알트 변동성 진짜 버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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