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계단식 상승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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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 보면 괜히 기대되잖아? 계단식 상승, 진짜 해볼 만한 분위기야.
당분간은 자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롱'을 타겠다는 흐름이 계속될 거 같아. 비트코인 펀딩 레이트(펀비) 보면서 얘기해볼게..
펀딩비는 선물 거래할 때 롱 포지션이 많으면 롱 보유자들이 숏 보유자한테 돈을 주는 구조야. 숏 포지션이 많으면 반대고.
그래서 펀비가 양수면 "롱 많구나 → 시장 기대감 있음 → 강세장 가능성"
펀비가 음수면 "숏 많구나 → 시장 비관적 → 약세장 가능성" 이렇게 받아들이면 돼.
근데 지금은 아직 '음펀비' 구간이 꽤 길게 이어지고 있어. 작년 12월부터 4월 초까지 코인도 주식도 계속 빠졌으니까 당연히 숏 배팅 많았고, 그래서 펀딩비도 음수였던 거지.
재밌는 건 여기서부터야.
숏이 너무 많으면 어떻게 된다고? 그렇지, 숏청산 나와서 가격 급등할 가능성이 커.
이게 바로 숏 스퀴즈. 최근에 미국 증시 빠졌는데 비트는 오히려 올라간 거 기억나지?
그게 디커플링(커플링 깨짐) 때문만은 아니고, 숏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비트코인이 치고 올라간 거일 가능성이 크다는 거지.
근데 문제는 뭐냐면, 사람들이 시장을 잘 안 믿어.
작년부터 몇 번이나 "오르다 말겠지"를 반복했잖아. 그래서 이번에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계단식 상승" 가능성이 더 높아 보여.
그니까 한 번에 뻥 올라가는 게 아니라,
올랐다 → 쉬고 → 또 올랐다 → 또 쉬고... 요런 식으로 살살 계단 만들면서 올라가는 흐름.
22년도에 우리가 봤던 "계단식 하락"하고 비슷해 보일 수도 있는데, 방향이 다름. (하락 vs 상승)
그래서 지금은 기회야.
현금 대기 중이라면? 떨어질 때마다 살짝살짝 주워가는 전략 괜찮아.
22년 하락장에서 우리 다 그렇게 했잖아? 3,000만 원대, 4,000만 원대 비트코인 조금씩 주워서 마지막에 2,300만 원대에서 본격적으로 담았던 거.
비중 조절하면서 내려갈수록 더 많이 사는 방식. 덕분에 평균 매수단가도 꽤 괜찮게 맞출 수 있었고.
"최저점에서 몰빵" 이런 거 다 거짓말이야. 그렇게 안 돼.
그냥 비중 나눠서 조금씩, 하단 찍을수록 점점 늘리는 게 답이야.
정리하면,
- 아직 펀딩비 음수 → 숏 많음 → 숏 스퀴즈 기대 가능
- 계단식 상승 흐름 가능성 있음
- 급등 급락 반복할 수 있지만, 방향성은 우상향 가능성 크다
- 대기자금 있다면 떨어질 때마다 천천히 줍는 전략 추천
기분 좋은 상승, 기대해도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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