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P2E규제? 그놈의 바다이야기 트라우마 드립 그만쳐라

작성자 정보

  • 명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바다이야기는 명확한 도박이다.
P2E와 NFT도 도박일까?

도박이란 재물을 걸고 우연에 의해 재물의 득실을 결정하는 행위를 말한다.
도박을 위한 재물과 예측 불가능한 우연성, 이로 인한 재산상의 이익이 있어야 하한다.

또한 우연의 구성요건은 당사자가 확실히 예견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사정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P2E 게임은 하나의 가상세계 속 경제 생태계라 할 수 있으며 유저는 개인의 노력으로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블록체인 생태계 내 가상자산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본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우연에 기대는 것이 도박이라면, 유저 개인이 콘텐츠를 발굴하고 타인과 거래하는 P2E 게임이 도박이라는 것은 상당한 무리수다.
국내에서 P2E게임은 사행성을 이유로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등급분류를 받을 수 없다.

다른 나라도 과연 그럴까?
P2E 게임은 웹3 생태계의 핵심 콘텐츠로 해외에선 수많은 기업이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중이다.

게임을 즐기고 수익도 창출하는 요소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NFT기술이 접목된 P2E 게임 이용자는 게임 콘텐츠의 최종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며 모든 거래는 기록으로 남아 거래의 투명성도 보장된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P2E 인기는 사그라들고 있다.
메타버스와 코인 붐이 옅어졌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산업의 선두주자인 메타는 2022년 18조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산업용 메타버스팀을 아예 해체하고 직원들도 해고했다.

텐센트는 XR(확장현실) 하드웨어 개발 계획을 사실상 포기했고, 유명 VR(가상현실) 제조업체인 피코 역시 감원에 나섰다.

P2E게임들도 문제가 많았다.
무엇보다 게임 본연의 재미를 주지 못했다.

획기적인 시스템과 재미를 장착한 것이 아니라, 과거 출시되었던 게임에 P2E BM만 덮어씌워 재활용한 게임들이 대부분이였다.
여기에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 BM과 국내 게임사에 대해 게이머들의 반감이 커지던 시기와 겹쳤다.

가장 큰 것은 규제로 게임법이 계속해서 버티고 있다.

그러나 P2E 규제 완화는 첩첩산중이다.
무엇보다 김남국 사건으로 인해 P2E 코인이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고, 하태경 의원은 P2E 입법로비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위믹스는 김남국 코인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이 모든 악재를 뛰어넘고 P2E가 허용되어야 한다.
P2E가 허용된다면 게임 유저들과 코인 유저들 모두 이전과는 다른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온갖 사건사고가 다 일어나는 와중에도 P2E게임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고, 한국 산업의 든든한 먹거리가 될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1

카에데님의 댓글

  • 카에데
  • 작성일
김치는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기대 안하는게 좋을듯

최근글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