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게임 리스크 '서비스 종료'의 공포
작성자 정보
- 서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70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현재 전세계에는 수많은 P2E 게임이 출시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는 당연히 서비스 종료되는 게임도 존재한다.
문제는 P2E 게임은 진입시 높은 가격으로 NFT를 판매한다는 점이다.
P2E 게임을 재미있어 보여 진입하는 유저는 얼마나 될까?
대부분 투자를 목적으로 진입하는 경구가 대부분이고, P2E 게임의 수명은 대부분 굉장히 짧다.
대부분의 P2E 게임은 재미가 아닌 투자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홍보를 한다.
사실상 P2E게임의 딜레마라고 할 수 있는데, P2E게임은 초기 진입장벽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생성하는 코인들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NFT의 가격이 높지 않거나 없는 수준의 P2E 게임 코인들의 시세는 한결같이 폭락하기 바빴고, 가치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100%에 달했다.
이는 P2E게임 뿐만 아니라 NFT도 마찬가지다.
아트 목적으로 NFT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유틸리티 NFT를 목적으로 구매를 한다.
즉, NFT는 운영 주체가 있고 생태계를 구축해 놓고 그 생태계가 매력적으로 느껴진 사람들이 보상을 목적으로 NFT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한계는 명확하다.
현재 P2E와 NFT시장이 주춤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그만큼 생태계 구축이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P2E 게임들은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게임 내 사용되는 메타버스 코인들을 다른 게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게임 출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지만, 게임 캐릭터를 NFT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 캐릭터 NFT의 경우에는 게임 서비스 종료 시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캐릭터NFT 가격은 제대로 된 캐릭터의 경우 1캐릭터당 대부분 100만원 가량의 코인을 구매해야 살 수 있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피해자는 나올 것이라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가?
1. P2E 게임 시장이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말 그대로 P2E 게임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다.
세계적인 게임회사인 닌텐도, 텐센트, 소니, 남코, 블리자드가 P2E게임을 개발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건강한 생태계가 펼쳐질 가능성이 무척 높다.
그러니 제대로 된 회사가 P2E게임을 만들기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있다.
2. 유명한 P2E게임을 한다
엑시인피니티, 더샌드박스, 스테픈, 일루비움, 빅타임, 디센트럴랜드같이 전 세계인에게 인정받는 유명한 게임을 하는 것이다.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만큼 NFT와 코인 가치가 떨어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안전할 수 있다.
3. 올바른 눈을 가지고 P2E 게임을 진입한다
투자를 목적으로 P2E 게임에 진입하면, 그 게임이 지닌 고유의 가치나 생태계를 알기 어렵다.
게임은 재미가 있는지, 생태계는 잘 구성되어 있는지, 회사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복합적으로 판단해 신중하게 게임에 진입하는 것이다.
투자를 목적으로 P2E 게임에 진입해서 재미를 본 유저들은 많지 않다.
코인 채굴을 위해 P2E게임에 진입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효과적이다.
특히 POS스테이킹의 경우 참여자가 낮을수록 보상이 크고, P2E게임보다 채굴량이 월등한 경우도 많다.
참여자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하다는 뜻도 되지만, 적어도 P2E 게임처럼 서비스 종료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안전하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