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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게임 개발사, P2E 게임 개발 안넘어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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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잉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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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닌텐도, 슈퍼셀같은 게임성 좋고 대중친화적인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은 여전히 기존 웹2 시장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블록체인 P2E 게임 개발에 뛰어들고 있지 않을까요?

해당 게임사들은 현재 기존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매출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게임 시장 규모는 2000억달러 가량으로, 기존 게임사들은 상당한 매출을 내는 중입니다.

P2E게임 NO.1위인 엑시인피니티는 2년간 누적 매출액이 13억 달러이고 미르4글로벌 매출액은 누적 매출액 1억 4,000만 달러인데 비해 닌텐도는 1년에만 140억~1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블리자드는 80억~100억 가량의 매출을 올이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 P2E게임 진입을 주저할만 합니다.

또한 기존 P2E게임 수명은 심각하게 짧은 수준인데, 엑시인피니티 월 매출은 현재 100만달러 수준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기존 게임 IP의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 회사들은 매우 부분적, 실험적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한극 회사들은 P2E 게임에 매우 적극적인데 위메이드, 컴투스, 넷마블, NC소프트까지 P2E게임과 캐릭터 및 아이템 NFT들을 매우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한국은 리니지형 MMORPG가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나타나는데, 한국 국민들 특성 상 코인에 매우 익숙해서 유저들의 적응력 또한 무척 뛰어납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P2E게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한국의 P2E 게임 개발 속도와 커뮤니티는 매우 조용하게 느껴지고 있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P2E게임, NFT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발전할 수 있는 나라인데, 규제로 게임회사들을 압박하는 동안 한국 게임 회사들은 세계 시장에서 점점 멀어졌듯이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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