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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S&P500 VS ACE 미국S&P500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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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태섭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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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IRP, ISA, 주식계좌로 S&P500 상품 투자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중에서도 타이거 미국S&P500이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시가총액 규모도 가장 크구요.
그렇다면 타이거 S&P500이 답일까요?

두개의 운용보수와 기타비용은 동일합니다.
운용보수 0.07%, 기타비용 0.07%로 토탈 0.14%인데요.

그런데 여기에는 매매/중개수수료율이 빠져있습니다.
뭐가 더 낮을까요?

답은 ACE미국S&P500이 더 낮았습니다.
ACE 수수료율은 0.0176이고 tiger는 0.04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게 작은 차이지만 10년, 20년 계속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에겐 작은 금액이 모여 큰 금액이 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TIGER 미국S&P500를 계속 매수해 왔는데요.
이제부터라도 ACE 미국S&P500로 바꿀 생각입니다.

타이거는 작년 S&P500 기업들의 배당 금액도 점차 상승하고  달러대비 원화 가치도 계속 떨어졌는데  배당금은 계속 40원 이네요.

한국에서 판매하는 이렇게 비용을 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로 인덱스 펀드라면 replication ratio라고 추종지수, 즉 얼마나 잘 그 지수를 따라가야 하는 지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S&P 500 가 1% 올랐는데, ETF는 0.98% 올랐다는 식으로요.

미국에서도 정말 크다는 ETF 들 사이에서 이게 차이 나는 경우가 흔하고, 이 차이가 5년~ 10년 지나가면 수익률 기여에 1%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랑 ACE 미국고배당S&P는 어떨까요?
월 배당을 24원씩 받는다고 가정해도 ACE 미국고배당S&P가 낫습니다.

타이거가 네임벨류가 높아서 여유부리는 사이에, 후발주자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물론, 다 팔고 갈아탈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제일 싼 수수료의 etf라도 언제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거든요.
현재까지 매수 했던게 있으면 놔두고 다음번 매수부터 다른운용사를 매수하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어차피 사둔거 살 때 수수료 이미 냈는데 다른 운용사꺼로 바꾸겠다고 이중으로 수수료 낼 필요는 없거든요.

결론

TIGER 미국S&P500 VS ACE 미국S&P500

ACE 미국S&P500를 구매하는 것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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