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금리차 역전 그리고 금리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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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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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고 벌써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역사적으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 후 18개월 안으로 100% 확률로 경기침체가 왔었고 금리 인하시기에 주가가 크게 빠지던 패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미중 무역분쟁 시기는 예외)
연준이 피봇시 2000년 닷컴버블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 시절과 마찬가지로 주가가 크게 빠질것이다 라는것이 하락을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이죠.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다만 그때와 다른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1. 00년 닷컴버블과 08금융위기 시절에는 금리 인상기에도 주가는 상승했다
00년 닷컴버블 시기 5월 기준금리가 6.5%까지 피크를 찍을때 그해 3월까지 주가는 신고점을 경신하며 상승했었죠.
08년 금융위기 시기에는 06년 6월 5.25로 피크를 찍고 약 1년간 동결하고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시점까지 주가는 신고점을 경신했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연준이 4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동안 나스닥 38%, S&P500 28% 역대급으로 길고 꽤 깊게 하락 했었죠.
현재 주가가 신고점을 경신하며 랠리 중에 있다면 저역시 데이터에 근거해서 하락을 준비하고 대응했을 것입니다.
2. 우리는 이미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작년 미국은 2분기 연속 GDP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기술적으로 경기침체를 맞이했었습니다.
실제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작년 3Q부터 깨지기 시작했었고 빅테크들도 성장을 못하며 대대적인 인원감축과 비용절감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죠.
저는 주변 사업과 장사를 하는 분들 대다수가 IMF보다 더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저는 지금이 경기침체를 지나오고 있었던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과 미국의 상황은 많이 다르겠지만 기술적으로는 경기침체를 맞이한것은 사실이죠.
3. 3대 지수 모두 기술적으로 상승을 바라보고 있다
S&P500, 나스닥, 다우 등 3대 지수 모두 하락 추세선을 깨며 1월 랠리를 펼쳤죠.
특히 다우는 작년 12월, S&P는 올 2월 경 골든크로스를 맞이하였고 나스닥은 이번주 골든크로스 직전에 있습니다.
현재 상승론자와 하락론자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는 상승을 바라보고 투자하고 있지만 제 의견이 틀릴 확률도 50% 입니다.
누가 맞고 틀린게 중요하기 보다 저는 투자에 있어서 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시간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설령 제 예측이 틀려서 08년 금융위기 시절과 같은 큰 폭락이 있더라도 맨몸으로 맞아가며 버틸 예정입니다.
그럼 다들 성투하시고 꼭 각자의 투자에 있어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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