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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 주식 대출받고 구매해도 될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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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누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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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면 실제로 대출 받아서 JEPI에 몰빵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대출금리가 4~6%일 경우, JEPI를 사면 오히려 이득일까?

JEPI 배당율을 평균인 8%로 잡으면, 계산대로라면 대출이자를 내도 돈이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있는데, 배당세 빠지고 환차손 생각하면 기대 수익대비 리스크가 큰 편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또 분배금이 줄거나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나가야 될 시기가 정해져있는 돈으로 투자하는것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배당수익률이 5~10%가 된다고 하더라도 주가하락률이 20%가 되버리면 손절쳐야 되는거고 돈을 상환해야 될 시점에 이런 상황이 오면 아마 어질어질 할 것이다.

울면서 손절할 수 밖에 없다.
 
투자의 가장 큰 원칙은 돈을 잃지 마라인데, 당장 눈앞의 배당수익률만 보면 대출이자보다 높아보여도 윗분들이 환차손, 그리고 배당소득세까지도 따져보면 대출이자보다 -날 수 있을 확률이 높다.

환율은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세상에 절대로 공짜는 없다.

돈을빨리 버는방법은 빨리버는법을 포기하는것이다
레버리지를 쓰는것은 "예상치 못하게"폭락이 왔을때 게임에 다시 참가할 기회조차 날리는것이다.

미래는 신도 예측할수없다.
 
정 대출받아서 JEPI를 투자해 이득을 보고싶다면 금리가 좀더 낮아졌을때 시도하고, 본인이 직장이 있을때 약 5천만원~7천만원 사이로만 시도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JEPI는 하락장 방어율이 무척 강하지만, 그만큼 상승장에서는 재미를 못보는 단점이 있다.
즉, 횡보할때 가장 좋은 주식이다. 이런 것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JEPI 현재 시점으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무척 좋다. 그 혜택많은 청년도약계좌보다도 좋은 편이다.

또 JEPI는 아직 제 살 깍아서 분배금 주지 않고 수익으로만 주고 있는 상태다.

커버드콜이 단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십년단위로 오는 역대급 하락장에서 지금정도의 방어력을 보여줬고 검증은 거의 끝난거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향후 퍼포먼스는 계속 봐야겠지만.

JEPI나 XYLD같은 커버드콜옵션 전략을 실행하는 고배당ETF의 경우 젊은 사람들이 투자할때 유용한 전략은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다른 고배당종목이나 성장주 등을 재매수하는 전략이다.
 
실제로 나도 자녀들을 위해 SCHD와 JEPI JEPQ 등 배당종목을 매수해서 적립된 배당금으로 VTI VOO QQQ 등 패시브ETF 등을 적립해가고 있는 중이고, 생각보다 수익률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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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철구님의 댓글

  • 철구
  • 작성일
JEPI, JEPQ 2개 주력으로 모아가는 중입니다. 정말 좋아요.
특히 JEPQ는 나온지 얼마안되 저평가 되어있어서 월급날마다 줍줍중입니다.

루루호랑이님의 댓글

  • 루루호랑이
  • 작성일
와 나도 대출받아서 배당주ETF 투자해볼까 망설인적 있었는데 ㅋㅋㅋ
역시 대출은 위험한게 팩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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