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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지인이 미국 주식 시작한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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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주린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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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xle 혹은 엑손이랑 버크셔 사두고..

떨어질 때 사는 연습 시킬 듯 ㅋ

아니면 횡보가 기본인 놈들이니.. 스윙을 시키던지...

다들 관심 없어질 때도 되었고.. ( 인플레 끝났는데 무슨 정유주를ㅡ.ㅡ 뭐 이런거죠 )

가치투자의 대표는 역시 우리 할배 아니겠습니까...

따라 사는 연습이나 하는거죠 ㅎㅎ..

지금 만약 qqq나 qld, tqqq 같은 거 사서.. 날아가는 모습 나오면..

그게 원래 그런 걸 줄 알고 도파민 중독되어서 나중에 조정 쎄게 왔을 때 호기 부리다 크게 다칠거니...

만약 지금부터 떨어져도 그것도 문제고.. 경기침체 우려감으로 떨어지면 떨어질텐데..

사실 금리인하 기대감이 너무 커서 오버슈팅된 것은 조정오더라도

어차피 금리인하 이슈가 다시 나오면.. 이번처럼 다시 튀어오를거라 별 문제 없는거고..

진짜 문제는 바로 경기침체로 빠져 버리는거.. 그리고 그걸 월가가 미리 알고.. 지금 슈팅 엄청 시키고..

위에서 번지점프 제대로 당하는거.. 그게 문제지요..

그러니 앞으로 그 친구의 올바른 투자관 정립을 위해서라도

가치투자로 계좌 많이 안 보면서 하는 연습부터 시키고.. 그 뒤에는 기본적으로 차트 움직임 관찰 연습 시키고...

낮을 때 사는 찔끔씩 사는 연습 시키고.. ㅎㅎ...

그러다 보면 알아서.. 조금씩 소액으로 단타치게 될거고.. 하겠죠...

처음부터 스윙? 단타? 초고난이도 테크닉을 가르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ㅋ

아니면 제가 매번 리딩하던지.. 근데 그건 귀찮고 저 스스로의 리스크도 커져서 제 매매도 꼬이고...

예~~~전에 말씀드린 친구는 이번에도 qld 익절 좀 하라고 했는데.. 죽어도 안 한다고..ㅡ.ㅡ..

이 친구는 진짜 특이하다는 생각을.. ㅎㅎ.. 많이 떨어졌으니 좀 사라고 해도.. 안 산다 그러고..

그냥 계속 버티기를 2년째 하는 중.. 팔 생각도 전혀 없어 보이는..

이건 무슨 강철 멘탈이 이런 멘탈이 없어요...

세상에는 참.. 타고난 장투 재능이란 것도 있나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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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저라면 조언 안합니다. ㅎㅎ (모르쇠 모드)
재작년 테슬라 200 전후일때 친척모임에서 사촌들한테 "테슬라 투자 중인데, 지금 사두면 돈된다" 라고 말해주려다 참았는데, 테슬라 100 언저리 갔을때, 모임에서 말안하길 정말 다행이다 라고 저를 칭찬헀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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