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가 깨달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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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하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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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물렸을 때 (몇달이든 몇년이든) 본전 다가오면 손이 근질근질... 이거 팔아 말아?? 고민만 수백번...
안팔았다가 떨어진 적 여러번이라 또 오래 물려있을까봐 걱정이 되어 본전오면 팔기 바빴던 적 몇번 있었어요...
그러면 꼭 날아가는 건 국률....
그리고 막상 본전 또는 약수익으로 팔아서 그 돈으로 상승주 올라타버리고 또 물리고...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라는 말 실천하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국장은 모르지만 미장은 (장투종목은 빼고) 이걸 꼭 지키려고 해요 (단타, 스윙)
1. 목표수익(또는 목표금액)을 정한다
최소 은행 이자보다는 더 벌려고 주식 시작한거니 최소 5프로 이상 수익 날때까진 가지고 간다...
더 올라갈 가능성이 충분한건 10프로 이상으로 분할매도..
2. 목표 수익이 안되는데도 진짜 팔고 싶을 때 이걸 팔고 이 돈으로 과연 뭘 해야하려고 하나??
돈이 필요한건지..다른 더 좋은 주식을 사야하는지 더 신중히 고민...
그래도 팔아야겠으면 팔겠지맘 딱히 그런 계획이 없다면 목표수익 올때까지 견디기..
막상 팔고 다른 주식 들어갔는데 내가 판건 날아가고 내가 산건 고점이고 ㅎㅎㅎㅎ 이런 적 몇번 있네요
참고로 국장에서 테크윙이라는 주식으로 많은 돈은 안들어갔지만 물도 잘 안타고 (타긴 탐) 내버려 뒀어요
2년정도 물려있었나??
본전 다가오자 약수익으로 팔아버렸더니 ㅎㅎㅎ
그뒤로 엄청 오르더라구요
기업에 대한 무지함도 한 몫했겠죠
만원 좀 넘었을때 팔았는데 ㅎㅎㅎ그뒤로 상승 ㅠ
그거 팔고 다른거 산 게 뭐 잘됐을까요??? ㅋㅋ
나름 분할매도 했지만 소심하게 해서 분할매도하고 하기도 뭐한....
엔비를 추매 했더라면 차라리 좋았겠지만 엔비는 장투목적으로 몇주 있어서 그당시에 추매는 못하고...
이 글을 왜 쓰냐며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마음 다지자는 마음으로 일기처럼 써봅니다 ㅎㅎㅎ
어제 잠도 안오길래 미장 보다보니 팔고 싶은 순간이 계속 와서 손가락 단속하기 힘들었는데 안팔고 냅뒀네요..
(참고로 soxl입니다)
예전같으면 약수익으로 팔아버렸을거지만...조금만 더 버텨보렵니다 그거 판다고 다른 거 살 주식을 아직 모르겠고 목표 수익도 아직 도달 안되었으니깐요!!
목표는 10프로입니다 현재 속쓸 두계좌에 담아봤는데
한계좌는 비중이 적지만 11프로, 비중이 좀 큰 계좌(내 기준으로)는 3~4프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두 계좌 합쳐서 10프로 넘으면 팔려구요 떨어지면 추매해야죠 ㅎㅎ
혹시 주식에 물려 계신 분들 힘내세요!!
본전 찾으려고 주식한거 아니니깐 손가락 단속 더 하렵니다!!
참고로 장투는 엔비, WM, QLD 입니다 얘네는 안팔고 계속 가져갑니다^^
특히 QLD는 아이계좌인데 용돈 들어올때마다 무지성으로 그냥 사는데 수익률 43프로정도 되네요..
엔비는 작년에 60프로 넘었을때 팔고 왠지 더 올르거 같아서 좀 더 있다 평단은 올라갔지만 다시 사서 현재 70프로 수익... 절대 안팔고 돈 생기면 추매생각중입니다
장투계좌 단타계좌 스윙계좌 나눠서 연습해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전 주린이르 단타 스윙은 아주 소액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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