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절세방법들

1. 연 250만원 비과세

해외 주식 투자에서 절세를 고려할 때 첫 번째로 생각해야 할 방법은 연간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리는 것입니다.

달러로 산 개별 주식 매도 시 활용: 이 방법은 달러로 매수한 개별 주식을 매도할 때 유리합니다. 다만, 증권사마다 매도 순서가 다르고 환율 변동이 발생할 수 있어 내 계산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240만원 정도로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250만원 초과 시 세금: 만약 연간 수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22%의 세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이는 상당히 높은 세율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단한 증권사 대행: 절세를 위한 복잡한 절차를 피하기 위해 증권사 대행을 통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부부간 증여

부부간 증여를 통해 절세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달러로 산 미국 상장 ETF 매도 시 활용: 개별 주식과 달리 ETF는 양도 전후 2개월 평균가를 계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양도세 신고가 간편합니다.

분할 매도의 복잡성: 분할 매도 시 신고할 때 계산이 복잡할 수 있어 한 번에 파는 것이 신고하기 더 편합니다.

10년간 12억까지 비과세: 부부가 서로 주고받으며 양도하면 10년간 12억까지 비과세가 가능합니다. 이는 주로 장기로 가져가는 SPY나 QQQ 같은 ETF를 매도할 때 유리합니다.

제도 변경 가능성: 이 방법은 조만간 없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3. 연금 저축 및 ISA

연금 저축과 ISA를 활용하면 세금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원화로 산 국내상장 해외 ETF 운영 시 유리: 현재와 같이 환율이 높을 때 환헷지 상품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 혜택: 일반 계좌는 15.4% 세금이 부과되고, 2천만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가 적용됩니다. 반면, ISA 계좌는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그 이상은 9.9%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연금 저축의 경우 연금으로 수령 시 3.3~5.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ISA 만기 시 연금저축으로 이전: ISA 만기 시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면 개인연금 납입을 연간 2천만원 더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금액이 큰 노후 자금을 가장 낮은 세율로 운영할 수 있게 합니다.

절세는 필수!

해외 주식 투자를 할 때 절세 방법을 잘 활용하면 세금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은 공부한다고 반드시 오르지는 않지만, 세금은 아는 만큼 아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절세 방법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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