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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식(NVDA) 사야하는 이유! 엔비디아 GPU를 미친듯이 매수중인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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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이내에 가동이 시작될거라고 일론 머스크가 공언한 테슬라의 새 기가팩토리 슈퍼컴퓨터 클러스터에는
5만여개의 엔비디아 GPU가 사용됩니다. (5만 x H100의 개당 가격 3만달러 이상)

이와 별개로 일론머스크의 개인 회사인 xAI의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위해 일론 머스크는
10만개의 H100을 이미 주문했으며, 내년 여름까지 B100(3~4만달러 추정),200으로 30여만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 두 가지 뉴스는 모두 일론 머스크 본인이 x에서 밝힌 내용이고 현재 시설은 거의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SMCI의 냉각 시스템에 대해서 만족을 표시하네요 ㅎㅎ

TSMC의 증산이 그대로 엔비디아의 수익과 직결되는 포인트는 이런 대형 바이어의 투자현황을 보면
쉽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최근. AI 시설투자는 거품에 불과하다고 외치며 중립으로 하향 등급 리포트를 작성한
뉴 스트릿 리서치의 피에르 페라구는 유명한 테슬라이커입니다.

그는 2030년까지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0조달러를
이룰것이라는 리포트도 제시했습니다. 이 낙관적 견해에는 어떠한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되는 근거가
뒷받침되지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그가 엔비디아의 리포트에서 AI 수요가 거품이라고 혹평한 것과는 반대로

일론 머스크는 확인 가능한 숫자로써 엔비디아의 놀라운 실적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해주는게 하나의 아이러니 입니다.
빅테크들의 AI 시설투자 수요는 엔비디아와 TSMC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후발 주자이며 엔비디아와의 계약사실까지 알려진 테슬라가 이정도지만 기존의 큰 손인 3대 하이퍼스케일러와
OpenAI, 메타를 비롯한 메가캡 빅테크들의 프리미엄 계약으로 인해 일반적인 바이어의 엔비디아 칩 구매를
위한 대기 시간은 최대 52주까지 지연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연말이 되면 26년의 주문 현황도 업데이트가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현재까지는 엔비디아의 공식적인 발표(작년 결산실적)에 의하면 25년까지 매진인 상태입니다.

OpenAI의 강력한 라이벌인 앤트로픽AI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의 발언을 빌리자면 현재의 가장 거대한
LLM 모델인 ChatGPT-4o 의 학습 비용은 1억달러(샘 알트먼 오피셜)지만 향후 3년 내에 AI LLM모델에
소요되는 비용은 1000억 달러를 넘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 경쟁자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 중인 1000억달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만 봐도 과장한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죠.

AI 모델의 성능이 AGI(강 인공지능)를 추구하며 강력해지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하드웨어의 성능도 강력해야 하고
이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함을 증명합니다. 또한 그 투자는 시장의 90%를 장악한 엔비디아의 매출로 이어집니다.

일론 머스크의 블랙웰 칩셋 30만개를 사용할 데이터센터는 결국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AI 장비 시장의 핵심인 GPU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엔비디아는 작년 380만개를 공급했지만
곧 3800만개 공급으로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거라고 업계의 CEO들은 한숨을 쉽니다.

칩 출하량의 증가를 위해 TSMC가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돈이 있어도 살 수가 없는 상황이 지속됩니다.

곧 다가올 7월 18일 TSMC의 실적에서 얼마나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증가했는지 우린 곧 확인할 수 있을테고
AI 버블론, 비관론자들이 그 증가폭 앞에서 어떻게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스탠스를 바꾸는지도 곧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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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엔비디아와 tsmc가 감당이 힘들정도로 주문들이 들어온다는 문구가 쏙 들어오네요 아주좋네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오늘도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미쏘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커지는 제 주식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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