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법

피터린치가 말한 주식을 6가지 부류로 분류하는 법을 알아보자.

피터린치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주식을 찾으라고 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회사 주식들이 때때로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거야.
주식 투자를 하면서도 평범한 투자자가 저절로 갖게 되는 안목을 이용하라는 거지.

회사 제품의 성공이 당기 순이익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파악해야 해.

중소형 회사 주가는 크게 움직이는 반면, 대형 회사 주가는 크지 않다고 해.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지.

주식을 6가지 일반적인 카테고리로 분류해보자.

첫째, 저성장 기업은 보통 크고 오래된 기업으로 연평균 2~4% 성장하는 기업이야.

두 번째는 대형 우량 기업으로, 코카콜라 같은 기업들이야. 연간 10-12% 정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이야.

셋째, 급성장 기업은 연간 20-30% 성장하는 작고 진취적인 기업들이야.
10배, 40배, 또는 200배까지 성장할 수 있어.

급성장 기업이라고 고도성장 산업에 속하는 건 아니야.
저성장 산업에서도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면 되는 것이고.

넷째, 경기변동형 성장 기업은 매출과 수익이 일정한 형태로 오르고 내리는 업체를 말해.
자동차, 항공, 철강 및 화학 업체가 이에 해당되지.

경기변동형 성장 기업은 타이밍이 중요한데 산업이 침체기에 있는지 회복기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해.

다섯째, 전환형 기업은 저성장 업체도 못 되고 성장을 전혀 하지 않는 업체야.
성공적인 전환형 기업에 투자하는 건 일반 시장과 가장 적게 연관돼 있어.

파산한 모기업에서 분리된 후 성공하는 기업도 있고.

마지막으로, 자산형 기업은 당신이 알고 있으나 월스트리트에서 발견하지 못한 가치 있는 무언가를 지닌 업체들이야.
이들 주식은 보통 저 PBR(주가순자산비율)이라 실제 자산 가치보다 시가총액이 낮은 경우가 많아.

이런 자산형 기업은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해 주지.

주식투자는 확실한 세계가 아니기 때문에, 종목별로 적용해야 하는 원칙들이 다르고, 경기의 변동이나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해.

주식을 6가지 부류로 분류하는 작업이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