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억으로 30억 만들기 가장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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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신하에게 선물을 하사하려 그에게 원하는것을 물었다. 그러자 신하는 체스판을 가져오며 첫칸엔 쌀 한톨 두번째 칸엔 쌀 두톨 세번째 칸엔 쌀 네톨 이렇게 늘려달란 것이었다. 왕은 참 소박한 소원이라고 생각하며 흔쾌히 들어주었다. 그런데 50칸쯤 지나가니 전 왕국을 다 주어도 줄수 없는만큼의 쌀로 늘어나 버리고말았다.
위 일화는 복리를 설명할때 쓰는 유명한 일화죠.
1억으로 30억 만들기 엄청 쉽습니다.
보통 연 15% 이율이 5년이 지나면 원금의 두배가 됩니다.
그럼 10년이 지나면 4배. 또 여기서 5년이 지나면 8배 결국 25년이 지나면 원금의 32배가 되죠 .
그런데 여기서 의문 과연 15%씩 안정적으로 수익을 오랜 시간 주는것이 있는가...?
정답은 에스앤피 500.
1993년 상장해 지금까지 연평균 15%의 수익률을 30년 가까이 기록중인 SPY라는 etf가 있죠.
코로나나 리먼같은 사태가 일어났을때도 꾸준히 15%씩 찍던 ETF.
미국의 500대 우량기업(s&p500)을 선정해서 그 회사의 주식들을 모두 사 모은 ETF.
500개 기업중 빌빌거리는 기업들은 퇴출 시키고 성장이 좋은 놈을 다시 편입 시키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성장 합니다.
말이 미국 500개의 기업이지 사실상 전세계 탑500개 기업을 선별해 놓은것과 다름없지요.
이거 말고도 미국엔 수십년간 고정 수익률을 기록해주는 S&P 500 ETF들이 많습니다.
이 상품들은 자본주의가 붕괴하지 않는 이상 파산할 일도 없죠.
미국의 연금들 수십조도 이것에 투자중이고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도 견더낸 SPY가 파산한다? 그날은 미국이 파산하는 날입니다.
이론상이긴 하지만 1억을 SPY에 25년 묻어두면 30억이 됩니다.
이렇게 큰돈 번 분들 의외로 많긴합니다.
복리의 원리인 시간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장보다 아웃 퍼폼하려고 무리하게 개별주 하시는데… 그냥 이런거만 사놓아도 대다수의 주식투자자보다 수익률이 좋아집니다.
누구나 아는 정보이지만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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