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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코인 하락 이후에도 강세장이 끝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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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큰 하락 이후, 많은 분들이 여전히 긴가민가하실 텐데요.
왜 아직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는지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이번 큰 폭락이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크립토 추수를 해야 하는 가을철이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을철이 언제 올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지금은 2024년 8월, 여름의 한가운데입니다.
따라서 2024년에 모든 조정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3월에 비트코인이 2억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1.8억 원을 찍고 하루 만에 20% 하락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는 매우 애매한 상황이죠.

지금은 그런 헷갈릴 여유가 없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하락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큰 난리가 났기 때문에, 이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도 금리를 늦게 올렸다고 비난받고 있지만, 현재 전 세계의 공공의 적은 일본입니다.
일본은 지난 10년간 엔저를 유지하며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했었죠.

그러다가 올해 7월 말, 0.25% 금리를 올렸는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폭락을 부채질했습니다.

일본은 2분기 동안 엔저로 인해 6400억 엔의 영업 이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전체 일본 기업의 영업 이익의 20%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포션입니다.

예를 들어, 토요타는 1엔이 상승할 때마다 연간 500억 엔의 이익이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엔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고 종료되면서 공짜 돈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기준 금리를 보면 한국과 미국은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지만, 일본은 지난 20년간 0% 근처를 맴돌며 최근 10년은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했습니다.
0.25% 금리 인상에도 난리가 나는 걸 보면 얼마나 많은 공짜 돈이 빌려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금리를 올릴 생각이겠지만, 이는 경기 침체와 맞물려 실현 가능성이 낮습니다.
오히려 금리 인하를 논의하고 유동성을 주입할 시점이 찾아올 것입니다.

한국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하고 프 사태로 인해 만기 연장을 논의하며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증시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락했기 때문에 해결책은 결국 유동성 공급뿐입니다.

미국은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으며, 9월에는 0.5% 인하가 예상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0.75% 인하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준의 금리 인하 확률은 매우 높으며, 9월에는 0.5% 인하가 기본적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주입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코인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지만, 현재는 유동성의 힘으로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하락을 통해 배운 점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원칙을 지키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워런 버핏처럼 오랜 기간 투자하면서 내공을 쌓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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