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년 국채 ETF 투자 정리! 어떤 상품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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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말 기준, 국내에 상장된 미국 30년 국채 투자 ETF들을 정리해봤어.
자산 규모 순으로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에이스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H' 상품에 1.6조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자되고 있어.
그 뒤를 이어 '타이거 미국 30년 국채 프리미엄 액티브'에 8,600억 원, '타이거 미국 30년 국채 스트립 액티브 합성 H'에는 6,000억 원 이상이 투자되고 있지.
거래량 순으로 보면, 에이스가 1위, 타이거의 스트립 액티브가 2위, 타이거의 프리미엄 액티브 상품이 3위로 나타나고 있어.
최근 두 개의 새로운 상품이 더 출시되었어.
코덱스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H 상품은 6월에 상장됐고, 라이즈의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상품은 5월에 상장되었어.
미국 30년 국채에 일반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F들 중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환헤지 여부야.
'에이스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H'와 같은 경우는 환헤지를 하고, 라이즈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상품은 환헤지를 하지 않아.
위험 등급도 각기 다르니 투자할 때 신중하게 살펴보는 게 좋겠어.
에이스 상품은 5등급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타이거의 스트립 액티브 상품은 2등급으로 훨씬 위험해.
또한 듀레이션(잔존 만기)도 상품마다 차이가 있는데, 에이스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H의 듀레이션 평균은 약 17.37년이야.
반면에 타이거의 스트립 액티브는 약 26.72년으로 훨씬 길어.
긴 듀레이션을 가진 상품은 금리 변동에 민감해질 수 있어, 그래서 위험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거지.
최근 수익률을 보면, 에이스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H의 3개월 수익률은 약 7.29%, 타이거의 스트립 액티브는 10.44%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다만, 환헤지 상품과 환노출 상품의 수익률 차이도 고려해야 해.
최근 환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환율 상승기에는 환노출이 유리하고, 환율 하락기에는 환헤지가 유리하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
커버드콜 전략이나 프리미엄 전략을 취하는 ETF들도 있어.
이들은 일정 비중의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을 월 배당으로 지급해.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매달 꾸준히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위험 등급은 합성 상품보다 실물 자산을 포함한 상품이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인 경향을 보여.
엔화 노출 상품이나 레버리지, 인버스 ETF도 있지만, 위험 등급이 높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아.
특히 인버스 상품은 최근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 더욱 주의가 필요해.
현재 시점에서 ETF에 새롭게 투자한다면 환헤지 상품을 선택하는 게 나아 보이고, 위험 등급이 낮고 월 배당을 하는 상품을 추천해.
특히,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커버드콜 전략보다는 수익을 온전히 가져가는 일반적인 ETF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
ETF 상품 선택 시에는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결정하는 게 중요해.
오늘 정리한 내용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전략을 세워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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