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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성장 ETF, 장기 투자자의 숨은 강자 노블(NO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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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성장 ETF의 대표주자, 노블에 대해 이야기해볼게.
노블은 미국 S&P500 지수에 속한 기업들 중 25년 이상 연속 배당을 성장시킨 기업만으로 구성된 ETF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비교하면 단기적 재미는 적지만 꾸준한 상승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게 큰 특징이야.

1994년부터 최근까지, 나스닥 100, S&P500, 그리고 노블의 성과를 비교해 보면 나스닥은 크게 상승 후 폭락했고, S&P500은 하락 폭이 크고 회복도 더뎠어.
반면 노블은 기술주 중심의 거품이 꺼질 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

30년 동안 연평균 12%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단순 수익률만 보면 S&P500을 능가했어.
특히 기술주 거품이 빠질 때 방어력을 보여줬고, 변동성도 훨씬 낮았어.

노블이 안정적인 이유는 간단해.
우선 배당 성장이라는 필터링을 통해 기술주 같은 거품 종목이 배제돼.

이 덕분에 나스닥처럼 상승세가 강한 시기엔 덜 오르지만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을 보여주는 거야.

또한 배당 성장 종목들은 단기적 변동성보다는 꾸준한 성과를 통해 장기적인 안정성을 유지해.
실제로 10년 투자 시, 나스닥은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노블은 꾸준히 연평균 10% 내외의 수익을 기록했어.

시점에 상관없이 일정한 성과를 낸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지.

나스닥과 노블을 조합하면 투자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나스닥 중심의 공격적인 투자 성격에 노블이 안정성을 더해주는 거야.

예를 들어, 나스닥 80%와 노블 20%를 섞으면 수익률은 유지하면서도 변동성을 낮출 수 있어.
반대로 나스닥 60%와 노블 40%를 조합하면 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돼.

상관성이 낮은 자산을 조합하면 변동성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노블 외에도 대표적인 배당 성장 ETF들이 있는데, (SCHD, VIG, DIA) 각각의 로직과 성과는 약간씩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성과 수익률 면에서 큰 차이는 없어.

특히 배당 성장 ETF는 변동성이 큰 기술주와 조합하면 더욱 빛을 발해.

하락할 때 방어력이 강한 배당 성장 ETF는 기술주의 리스크를 줄여주기 때문이야.

배당 성장 ETF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적합한 선택이야.
연 10% 내외의 수익률은 인생을 망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자산을 불릴 수 있어.

더 중요한 건 장기적인 시각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거야. 단기 수익률에 집착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지속 가능한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결국 성공의 열쇠야.

투자는 종목 선택보다도 꾸준히 들고 갈 수 있는 자신만의 철학과 결심이 중요한 거야. 배당 성장 ETF는 그런 점에서 장기 투자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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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노블 왠지 느낌이 좋네요. 한번 투자해 볼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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