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의 개념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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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은 5일선, 20일선, 120일선, 240일선만 알면됩니다.
120일 : 6개월간의 주가의 움직임
(120일선이라는것은 캘린더로 120일이 아니라. 120일동안의 거래일을 말하는겁니다.
따라서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 증건거래가 없는날을 다 제거한것이 120일이고 이것은 약 6개월이 됩니다.)
240일 : 1년간의 주가의 움직임
(해당 240일도 1년간의 주가의 움직이라는게 캘린더로 240일이 아니라 1년간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 다 제거하고
실제로 거래된 날이 240일이고.. 이것을 계산해보면 약 1년이라는 것이 되는거라서. 1년간의 주가움직임을 파악할때
240일 선을 사용하는겁니다)
5일 : 1주일간의 평균거래선
20일 : 한달간의 평균거래선 (세력이 매집하는 기간이라고 해서 세력선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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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일간 주가가
1일차 : 1만원
2일차 : 2만원
3일차 : 3만원
4일차 : 4만원
5일차 : 5만원
=> 평균값. 즉 5일간의 이동평균선의 값은 얼마일까요. 1~5일차 더한거 / 5 해서
3만원이 5일간의 이동평균선의 값이 됩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이동평균선이라는건 최근 5일간의 평균단가를 나타낸것을 5일 이동평균선이라고하고요.
최근 20일간의 평균단가를 나타낸것을 20일 이동평균선 이라고합니다.
즉 최근 5일간의 이동평균선은 최근 5일간의 주가를 다 더하고나서 5를 나눈값인거죠.
자 그럼 여기서 우리가 알수있는건 뭘까요?
이동평균선의 값은 3만원인데. 현재의 주가는 5만원입니다.
즉, 이동평균선은 현재의 주가를 정확하게 나타내지 못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것을 쓰느냐?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투자의 심리는 파악할수있기때문에 사용합니다.
어떻게 파악하느냐?
바로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최근 5일간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가격이 3만원이죠.
그런데 현재 주가는 5만원입니다.
즉 현재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보다 높은곳에서 놀고있다는 뜻입니다.
= 평균적으로 5일간 투자한 사람들은 대부분 웃고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볼수있죠.
왜냐고요?
1일차 : 1만원
2일차 : 2만원
3일차 : 3만원
4일차 : 4만원
5일차 : 5만원
이렇게 구매를 했는데 지금 주가가 5만원 이니까 1~4일차 사람들은 모두 주가가 상승했으니 웃고 잇을거고. 5일차 친구는 오르기를 바라고있겟죠.
이렇게 평균적으로 봣을때
현재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 보다 높은곳에서 놀고있다는 것은 대부분 웃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볼수있습니다.
=> 이럴경우 투자자들은 모두 웃게되고. 기대심리 가지고 지켜봅니다.
즉 더 상승할 가능성이 많은거고. 너무 상승하게되면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거겟죠.
하지만 주가가 5일선 밑에서 놀고 있다고 생각해보죠.
이 주식을 샀던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대부분 울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내가 산 가격이상으로 오르기만 하면 주식을 팔겠다 or 손절하자.. 라는 심리가 강합니다.
자 그럼 이 개념으로 240일선을 판단해봅시다.
현재 주가가 240일 이동평균선 밑에서 놀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주가가 240일 이평선 아래에서 놀고있다는건 1년 동안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 평균적으로 이 주식에 물려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불만이 아주 많습니다. "아니.. 1년동안이나 아래에서 놀고있어?? 아 진짜 빡치네" 본전오면 팔아야지 라는 심리가 강합니다.
그래서 주가가 240일 이평선을 돌파할려고하면 이걸 뚫기가 힘듭니다.
왜냐면 1년 동안이나 물려있던 매우 많은 사람들의 물량을 소화해야하므로 장기이평선은 그만큼 뚫기가 힘든겁니다.
그렇다면 120일 선도 마찬가지로 해석해보죠.
120일선 아래에서 주가가 놀고있다는 뜻은 6개월간 투자자들이 물려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120일선을 뚫을때도 많은 거래량이 동반되어야지만 120일선을 뚫는거죠.
여기서 퀴즈를 드리자면.
120일선을 뚫는게 쉬울까요 240일선을 뚫는게 쉬울까요?
정답은 120일선을 뚫는게 쉽습니다.
왜냐면 240일선이라는건 1년동안 쌓인 물량을 뚫어야하는거고 120일선이라는건 6개월간 쌓인 물량을 뚫는겁니다.
그래서 장기이평선이 위에 있다면.. 매매하지 말라는게 그 이평선을 뚫는게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역배열이라는건 240 > 120 > 60 > 20 > 5 > 주가 이런걸 말하고요
이런 역배열의 경우 주가가 오르면서 차례대로 매물대를 처리해야하기때문에 돌파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그래서 역배열을 추천하지 않는거고요.
정배열은 주가 > 5일선 > 20 > 60 > 120 > 240 이런건데
이거의 뜻은
최근 1년간 이 주식을 샀던 사람도 웃고 있고, 6개월간 샀던 사람도 웃고있고
그냥 다 웃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매수세가 조금만 들어와도 상승할수있는 여력이 많이 있는거죠.
이때의 경우에는 "매수세 vs 시세차익 매도세"의 싸움이라서.
이런 정배열의 차트의 경우에는 언제쯤 매수세가 강해서 올라가고, 언제쯤 시세차익 매도세가 강력해 질지를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런걸 잘 파악하기위해서 재료를 많이 찾고 사용하고있는겁니다.
대충 여기까지만 이해해도 이동 평균선에 대해서 80%는 이해한겁니다.
하지만 99%이해해보실까요?
사람들이 많이들 아는게 골든크로스에 매매를 해라.. 이런말을 해요. 왜 그런말이 나오는지 아세요?
5일선에 있는 애들이 20일선에 매물을 뚫을려고하면..
20일선 애들 입장에서는 “아.. 드디어 본전에서 탈출하는 기회가 왔구나. 탈출해야지 하는 매도 심리와 드디어 올라가는구나 하는 기대심리가 같이 상충하면서 싸우겠죠.”
이때 5일선이 20일선 지지선을 쉽게 뚫는 방법이 돌파하는 방법이 거래량을 급증시키는 겁니다.
세력들은 “언제 5일선이 20일선에 다가오기를 기다리다가 5일선과 20일선이 다가오는걸보면 순간적으로 거래량을 급등시켜서 20일선에서 머무르고 있던 매도심리를 기대심리로 확 바꿔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순식간에 다시 정배열이 완성되고 매도심리보다는 기대심리와 매수심리가 더 강해지는것이죠. 이렇게 주가가 오르는거고. 주가가 오를때마다 세력은 시세를 챙기는거죠.
이런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개미들은 "와 5일선과 20일선은 골든크로스 구간이라고해서 돈벌수있는 구간이야. 이 구간만 잘 공략하면되!" 라고하는데. 맞는말이긴하죠.
다만 세력이 그 구간에 돈을 써줄때만 가능한겁니다... 그리고 개미들은 세력이 돈을 쓰기전에 골든크로스 구간이 만들어지기전에 흐름을 보고 미리 매수를 해야지 수익을 낼수있는거고요.
제 말을 이해하고 5일선과 20일선을 본다면 차트를 보는눈이 달라질겁니다.
제가 5일선과 20일선이라고만 말하는데 이거는 5분봉 20분봉에서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여기까지만 이해하면 90%를 이해했습니다.
나머지 90%에서 99%를 이해해봅시다
정배열 : 주가 > 5일선 > 20 > 60 > 120 > 240
이 구간이라면 모두다 웃고있는 상태니까 계속 주가가 올라야만 정상입니다
하지만 하락하는 구간이 생긴다면 왜 그런걸까요?
바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매도 심리 vs 매수심리에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매도심리가 이긴겁니다.
그렇다면 주가는 계속 흐르게 될탠데 여기서 세력이 주가를 올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이 시세차익을 노리는 매도세력들의 물량을 다 받아먹어주는겁니다.
세력이 매도 물량을 잘 받아먹어준다면 다시한번 주가는 상승하는것이고 세력이 매도물량을 못받아 먹어주면 주가는 하락하는거죠.
그래서 지지선, 지지선이라고 하던것도. 사실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녀석들 vs 그 물량을 받아 먹어주는 세력의 싸움이라고보는거죠.
일부로 세력이 이정도 지지선에서는 내가 매도물량다 받아먹어주겠다. 이렇게 하는게 지지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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