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FOMC 결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FOMC를 하기 전부터 나스닥은 플러스 반전해서 계속 올랐어요.

그리고 파월은 지금까지 발언들 중에 가장 매파적으로 올해안에 금리인하는 없다고 말했고 물가상승률을 2%이하로 내리기위해서 금리인상 계속 할거고(물론 데이터를 참고해서) 대차대조표도 축소할거라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생각할때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떨어지는 데이터가 아직 보이지 않고 그래서 목표물가 상승률 이하가 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거 같다고 연준히 가야할 길이 아직 멀다고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파월 발언중에 가장 매파적인 발언으로 금리인하 가능성 아직 없고 물가잡기 위해서 계속 금리인상, 대차대조표 축소등의 작업을 할거라고 했어요.

파월 발언만 놓고보면 시장의 지금까지의 기대와는 반대로 매파적 발언이며 따라서 증시는 하락했어야 당연합니다.

하지만 또 쳐올렸죠.

이게 지난 2번처럼 하루짜리 페이크 상승일수도 있지만 애초에 디스인플레이션이란 단어때문에 오른게 아니라 월가가 만들어 놓은 그림이 파월이 무슨 발언을 해도 오늘은 상승할 그림이어서 오른거 뿐이에요.

언론들이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로 증시 오른 이유를 구태여 찾다보니 그런식으로 기사를 쓰고 해석하는 것이지 그 단어 쓰기전부터 미국증시는 이미 올랐어요.

차트도 바로 하락하기 힘든 차트를 이미 만들어놨고 파월이 무슨 말을 해도 새벽 미국증시는 올랐을겁니다.
미국도 한국도 5월선을 1월에 다 장악해 마감했기 때문에 쉽게 빠질수 없는 상태지요.

굳이 하락한다면 오늘 파월의 매파적 발언에도 역으로 급등시키고 낼부터 반대로 급락시킬수도 있겠지요.

이전에도 2번이나 그런 페이크를 주펴 급락했으니 말이죠.

근데 그때랑 다른점이 그때는 미국도 한국도 5월선을 장악못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이미 1월종가가 5월선을 장악했다는 점이죠.

그래서 캔들차트상봐도 조정은 있을 지언정 상승하는 그림을 이미 다 만들어놧다는 겁니다.

결코 디스인플레이션 이란 단어때문에 오른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