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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이 과연 비트코인과 코인시장 호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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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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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당선되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는지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현재 코인 시장에서 '트럼프 랠리'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죽어가던 코인의 구원자로 나타난 트럼프의 정책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트럼프 행정부가 취임하면 코인이 호재일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비트코인이 꾸준히 급등할 것이라는 주장도 많습니다.

그러나 정책은 여러 측면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이민, 세금, 정부 지출, 외교, 국방 등 다양한 정책이 있으며, 그중 일부는 친암호화폐 정책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정책 방향이 좋지 않다면 비트코인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먼저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는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프로그램을 예고했습니다.

불법 이민자들은 미국에서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여 임금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이 떠나면 노동 시장에서 일할 사람들이 줄어들고 임금이 올라가며, 이는 상품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에 악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세금 정책도 중요합니다.
트럼프는 전 계층 감세를 약속했으며, 감세 정책을 이어갈 것입니다.

감세로 인해 소득이 증가하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고, 정부 재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돈을 빌릴 때 국채 금리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출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트럼프 측은 연방정부 지출을 줄여 재정부담을 줄이겠다고 강조했지만, 5조 달러의 추가 부담이 예상됩니다.

이는 정부 적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세 정책도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는 중국에 대한 관세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미국 GDP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외교 정책에서는 동맹국에 대한 국방비 지출을 줄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전쟁 가능성을 높이고 원자재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자산으로 한다는 발표가 있으면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적으로 상승할까요?

역사적으로 금과 석유가 국가 준비자산으로 등록된 이후에도 변동성이 컸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도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당선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언제든지 악재로 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는 친암호화폐 정책이 호재로 인식되고 있지만, 정부 재정 악화나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는 정책은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이 무조건 비트코인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알 수 없다'와 '노'에 가깝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된다고 해서 비트코인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책과 경제적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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