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11% 급등!! 기관 주도 상승과 2024년 시장 전망
작성자 정보
- 크라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5 조회
-
목록
본문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11%나 급등하면서 62,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세계 시가총액 12위 안에 드는 자산이 단 하루 만에 이 정도의 상승을 기록한 것은 그만큼 엄청난 유동성이 시장에 유입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관들이 주도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JP모건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이 이끌었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매도에 나섰다고 합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난주 동안 -21% 하락했을 때도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된 자금의 99.5%가 그대로 유지되었고, 자금 유출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와 같은 낙관적인 태도의 이유로는 모건 스탠리가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추천할 수 있게 된 점, 마운트곡스와 제네시스의 파산 물량에 대한 악재 해소, 그리고 FTX 파산으로 인한 현금 지급이 암호화폐 시장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특히, FTX 파산으로 인해 채권자들이 현금으로 상환을 받게 되는데, 이들은 대부분 암호화폐를 보유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상받은 현금을 다시 암호화폐 구매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시장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어 비트코인의 상승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4년 4분기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미국 대선, 러시아의 암호화폐 채굴 합법화, 국제 무역 결제 등 중요한 이벤트가 겹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러시아는 11월 1일부터 비트코인 채굴을 합법화할 예정이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한 43,000달러 이상에서 형성될 것을 예상하게 합니다.
러시아가 중국과의 국제 무역 결제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57%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비트코인 채굴에 참여하게 되면 해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블랙록의 CEO 레리 핑크는 자사주를 매각하고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해지 수단으로써 중요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다가올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모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은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지금이 매수 적기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비트코인이 미리 준비 자산으로 자리잡는다면, 앞으로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