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를 망가트린 샘뱅크먼과 루나, 루나 클래식, USTC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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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프로젝트 멸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세력은 샘뱅크먼 프리드입니다.
샘 뱅크먼 뒤에 더 큰 세력이 있다라는 걸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미국 연방 검찰로부터 시장 조작 시장 시세 조작에 대해서 기소가 되어 조사를 받게 됩니다.
샘뱅크먼이 시세를 조작한 것은 루나와 USTC 코인입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FTX 대표 샘 뱅크먼이 2017년 10월 설립한 회사로 코인 거래를 하는 회사이고, 홍콩에 위치합니다
이들은 차익거래와 퀀트 전략, 마켓 메이킹으로 유동성 제공을 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알라메다 리서치 포토폴리오 코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솔라나입니다
사실상 알라메다 리서치가 솔라나의 상승을 주도하였기 때문입다
알라메다와 FTX 거래소는 한몸입니다.
그래서 알라메다는 FTX에서 거래할 때 포지션 청산을 면제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숏 포지션이라는게 하락에 배팅을 합니다.
그러나 가끔씩 가격이 상승을 해 가지고 이거를 날릴 수가 있죠.
숏 세력과 롱 세력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힘싸움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알라메다 리서치는 FTX에서 청산이 되지 않고 숏으로 지더라도 금액이 그대로 보존이 되었습니다.
즉 알라메다 리서치는 무제한으로 숏을 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루나와 UST에 대해 부담없이 무제한으로 숏을 칠 수 있었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은 롱 세력이 숏 세력을 청산시키려고 해도 청산이 불가능했죠.
이길 수 없는 게임이죠.
그래서 어떤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알라메다와 FTX는 큰 하락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게 별 것 아닌것 같아도 정말 크리티컬한 사건입니다.
거래 시장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이고 위법이고 불법입니다.
UST는 루나와 연동이 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1달러에 패깅이 돼 있는 스테이블 코인인데 1달러가 아니게 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FTX에서 UST 선물 시장이 갑자기 오픈을 합니다.
사람들이 당황했죠.
무슨 UST선물이 열리냐 왜 숏을 쓸 수 있는 선물이 열렸을까 의문을 가졌습니다.
UST는 1달러 고정이기 때문에 롱이나 숏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UST가 엄청나게 디페깅, 즉 가치 유지에 실패하는 현상이 나타나 버렸습니다.
이후 FTX는 UST선물을 다시 닫아버립니다.
FTX의 샘 뱅크먼이 UST에 숏으로 배팅을 했고 작업을 한 것입니다.
UST 선물 시장도 샘 뱅크먼이 배팅을 한 것이구요.
모든 걸 갖춰놓고 UST 디페깅 작업을 한 것입니다.
한가지 더 핵심은 대출 회사인 제네시스에서 4월 LFG로부터 10억 달러(1조 2,740억원) UST를 매수했습니다.
제니시스와 FTX는 매우 깊숙한 관련이 있는데, UST를 빌려 간 것이죠.
이렇게 UST를 빌려가 놓고 5월 8일 엄청난 디페깅이 일어났습니다.
UST와 USDT는 교환기 가능한 스테이블 코인 시장인데 여기에 루나를 시장에 1조 넘게 던져버립니다.
1조 넘게 던지면 시장이 한 곳에서 숏이 일어나며 UST를 USDT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UST는 숏이 많아지면서 수량이 많이지고 USDT는 수량이 적어지게 되어 결국 UST가 디페깅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인데 일사분란하게 해 버린 것이죠.
여기서 디페깅이 일어나고 숏이 붙고 끊임없이 숏을 칩니다.
그러면서 페깅이 20% 빠지고 나니 루나 가격이 하락을 하고 UST 가격은 복구가 안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한 다음에 또 숏을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배후에 FTX가 당연히 있었고 5월 8일날 디페깅이 일어났는데 다음날 앨런 재무부 장관이 청문회에 가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굉장히 위험하다며 UST를 예로 들어버립니다.
불과 하루만에 정치권에서 바로 받아들이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 정치권에서 화력 지원을 해 준 것입니다.
방어를 하고 싶어도 정치권에서 언급이 되어 숏에 더욱 사람들이 몰리게 됩니다.
이 당시 루나가 엄청나게 급격하게 상승을 했던 상황이였습니다.
세계의 크립토인 다 UST에 관심이 있었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중이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세력들은 이게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FTX의 샘 뱅크먼이였으며 UST에 굉장히 회의론자였습니다.
샘 뱅크먼은 민주당의 전체 사람 중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후원한 인물입니다.
그래서 정치권이 뒤에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큰 잘못을 저질러도 감옥에 수감되지 않고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UST나 루나가 하락한 거에 있어서 권도형이 완전히 책임이 자유롭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술적 결함이 분명히 있었고 이를 다른 세력이 인위적으로 작업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 버렸습니다.
결국 이 숏으로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무너지게 되었구요.
테라, 루나 공동창업자 신형성 전 대표가 타킷이 되어 피의자 심문을 받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전부 기각이 되었습니다.
방향이 빗나가 있고 지금 루나를 기소시킬 거면 위믹스나 이런 사태들을 일으킨 사람들도 다 똑같이 적용을 받아야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미 그런 것들은 건들기 힘들어졌고 그렇기 때문에 업비트의 송치열 대표님도 마켓메이킹 한 걸로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했는데 최종적으로 무혐의 판결이 났습니다.
권도형은 UST 패깅이 깨져서 사람들이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UST페깅이 깨진 당시 본인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어떻게 썼는지 문제가 없는 트윗을 공유하며 사과를 했습니다.
부분적으로 그 흠집을 내려고 하면 낼 수 있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최선을 다했고 자산을 팔아가면서 패깅을 맞추려고 노력을 했다라고 하는 내용들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권도형이가 트위터에서 좀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무언가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테라스테이션의 루나2 코인은 태라 생태계를 벗어나는 부분이 아닌, 그걸 코어로 코스모스 생태계를 확장해나가려고 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IBC 인터블록체인이 코스모스 기반으로 테라가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원래도 가지고 있는 계획인데 재가동이 되었습니다.
루나와 루나2, USTC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루나와 루나2는 하나로 합병시키겠다는 발표도 했구요.
USTC의 정상적인 페깅은 가능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며 루나 클래식과 루나2의 방향이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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