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전환! BTC, ETH 공격적으로 축적죽인 고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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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사태 이후 19K~20K를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단숨에 16K까지 떨어졌다.
누군가는 불안에 떨고 싼 가격에 계속해서 매도중이지만, 누군가에겐 덕분에 싸게 살 수 있다고 하면서 매집중이다.
현재 비트코인 고래들은 대량의 BTC를 사들이고 있다.
그것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말이다.
3개월간 횡보하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상승추세에 전환이 이루어졌다.
최근 고래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외에도 시바(SHIB), 폴리곤(MATIC), 골렘(GLM) 코인들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가격이 떨어졌던 니어프로토콜(NEAR)과 비트토렌트(BTT), 이더리움클래식(ETC), 솔라나(SOL)들은 엄청난 반등을 하고 있고, 상당한 가격 회복에 성공했다.
놀라운 것은 FTX토큰(FTT)도 어느새 1달러까지 회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누가 FTT코인을 구매하고 있는 것일까? 이들은 FTX거래소의 부활에 배팅한 것일까?
놀라운 것은 코인 투자 펀드에 엄청난 자금이 계속해서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에 총 4억 3300만 달러가 유입된 상태다.
한국 돈으로 5,516억 4,200만원이 들어온 것이다.
2022년은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63%하락과 함께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자금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초고액 자산가들인 전통적인 부자들은 아직도 코인 진입을 꺼리고 있는 중이다.
개인 투자자들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자산가들은 현재 주식, 코인, 부동산 모두 바닥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초고액 자산가들의 대부분은 그렇지만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코인은 매도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오히려 점점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는 것이다.
2023년 시작 분위기는 암울하고 절망적이였던 2022년과는 사뭇 다르다.
아직 초고액 자산가들의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이들은 주식이라는 자산에도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부류들이다.
그런 그들이 위험상품인 코인 시장에 아직 뛰어들지 않았다는 것은, 코인은 전통 자산으로 아직 인정받지 못했다는 말과 동일하다.
이런 상황일수록 오히려 부의 이동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코인계의 새로운 워렌 버핏이 탄생할 수 있다.
세대 교체가 이루어질지, 기존 자산가들이 계속해서 승승장구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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