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코어 코인, 고래들이 매집에 들어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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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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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낮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코인이 있다.
바로 썬더코어라는 코인이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바이비트를 둘러봐도 상장된 코인이 아니다.
흔하디 흔한 확장성, 탈중앙화, 안정성을 외치지만 이더리움이 비탈릭을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화가 이루어 진 코인이듯이 썬더코어는 크리스왕을 중심으로 중앙집권화가 되어 있다.
실제로 탈중앙화가 되러면 조건이 있다.
검열에 강해야 하며 프로젝트 리더의 간섭을 받지 않아야 한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대표격 코인이다.
그러나 이더리움을 포함한 대부분의 POS코인들은 중앙집권화 코인이라 봐도 무방하다.
isthiscoinascam.com에서 썬더코어 스캠평가는 10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다.
매우 낮은 등급이며 이더리움과 같이 플랫폼 코인이지만, 다른 경쟁자들은 이더리움 킬러라는 별명을 한번씩은 받은 데 반해 그 누구도 썬더코어가 이더리움을 위협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런데 썬더코어 홀더들은 대체 왜 이런 어이없는 코인을 구매하는 것인가?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썬더코어는 이더리움이 탄생하고 흔하게 양산된 ERC-20 토큰이 아니다.
그러나 썬더코어는 Ethereum Virtual Machine과 호환되기 때문에 ERC20 표준 베이스로 만들어진 토큰들 역시 쉽게 썬더코어 블록체인으로 배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썬더코어는 바이낸스 커넥트와 통합하여 바이낸스 지원 및 국가에서 TT월렛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TT월렛은 코인베이스 페이가 탑재되어 있고 코인베이스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로제타 API와 연동이 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의미는 뭘까?
그렇다.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상장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바이낸스에 상장하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바이낸스에 상장하면 코인 가격이 30일간 평균 +73%올라간다는 조사 보고서가 있다.
코인베이스에 상장하는 것도 마찬가지 효과이다.
또 놀랍게도 썬더코어는 메인넷이 있으며, 한글화가 완료되어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썬더코어 홀더들은 썬더코인을 썬더코어허브라는 이 메인넷에 TT마이닝을 하거나 POS 스테이킹을 통해 예치를 해 두고 있다.
POS스테이킹은 이더리움의 EIP-1559 프로토콜 적용이 되어 있어 코인 보유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또 썬더코어는 후오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후오비는 썬더코어의 대표적인 파트너이다.
후오비에는 썬더코어 노드가 구축되어 있어 후오비에서 썬더코어 POS 스테이킹이 가능하다.
후오비와의 협력은 단순한 호재가 아니다.
후오비는 모든 것을 걸고 중국 진출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코인에 대한 규제를 풀기 위해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즉, 썬더코어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뿐만 아니라 15억 중국인들의 눈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셈이 된 것이다.
그래서 썬더코어가 후오비와 마이콘테이너와의 노드 확장 협력 체결 뉴스가 뜨자 거래량이 엄청나게 상승했고, 현재 고래들이 거래량을 많이 올리며 물량을 모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썬더코어가 폭팔하기 위해서는 썬더코어의 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경기침체가 회복되어야 하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 하며 자금이 크립토로 몰려야 하고 비트코인 상승이 이루어 져야 한다.
이 모든 재료가 갖춰지게 되면, 썬더코어는 무슨 모습을 보여줄까?
다음 대세상승장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며, 모든 재료가 모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상승이 아닌 썬더코어 프로젝트가 유망하다 생각하고 매집을 하고있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썬더코어는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자료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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