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CEO 자오창펑은 어떤 인물인가? 알아보자

이름 : 자오창펑(趙長鵬/zhào cháng péng)

나이 : 1977년 2월 5일

국적 : 캐나다

학력 : 맥길 대학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ceo이자 bnb 코인의 창시자 자오창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오창펑이 캐나다 국적의 화교라 많은 분들이 캐나다 출생으로 알고 계신데 사실 1977년 중국 장수성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모두 교육자이시며 아버지께서는 당시 대학교 교수의실만큼 중국 내 엘리트 집안에서 태어나게 되었죠

하지만 자오창펑이 태어나고 10년 뒤에 자오창펑의 아버지가 정치적인 사건에 연루되어 가족들이 모두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게 됩니다

이때 급격하게 집안형편이 어려워지게 되자 생계를 위해 낮에는 햄버거가게 밤에는 주유소에서 밤낮으로 일하는 형편이 되었죠

하지만 그렇게 생계가 어려운 와중에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에서 컴퓨터 학과를 전공하고 졸업 후 일본의 도쿄 주식 거래소에서 주문 거래 시스템을 개발할만큼 유능한 프로그래머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때 당시 27살에 불과했던 자오창펑은 직장 내에서 엄청난 인정을 받고 입사한지 2년 만에 팀장으로 승진하지만 자오창펑은 안정적인 삶보다는 도전적인 일을 하고 싶었죠

결국 2005년 직장을 사직하고 추방당했던 조국 중국 상하이에서 퓨전 시스템이라는 회사를 설립합니다

이 회사는 주식 거래 중개인에게 초단타 매매를 위한 빠른 거래 시스템을 제공했는데 큰 성공은 아니었지만 충분한 매출을 울리며 조금씩 성장하게 되었죠

그러던 중 2013년 자오창퍼의 인생에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바로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한 바비리로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는 제안을 받은 것이었죠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이내 시간을 들여 사토시 나카모토가 작성한 비트코인 백서를 공부했고 각종 비트코인 포럼에 참석하며 코인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2014년 상하이에 있는 집까지 팔아 비트코인에 전 재산을 올인하는 선택을 하였죠
또한 운영하던 회사를 정리하고 블록체인인포라는 암호화폐 전자지갑 개발업체의 개발 책임자로 일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담근 것이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오창펑은 중국암호 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엔의 기술이사가 되었으며 약 1년 동안 오케이 코인이 중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2017년이 되자 자오창펑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최고의 프로그레머로 인정받았고 2014년에 전 재산을 올인했던
비트코인은 엄청난 상승을 하였습니다

기술력과 자본을 모두 가진 자오창펑은 그 당시 엄청나게 성장하던 ICO 방식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시작했습니다

신용이 좋고 사용자가 많고 유동성이 강한 암호화폐만 상장한다는 원칙 때문에 많은 코인 투자자들이 몰려들었고 단 6개월 만에 600만 명의 회원을 모으는 동시에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3위에 등극하게 됩니다

자오창펑은 단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거래소 암호화폐인 BNB 코인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b&b 코인은 이더리움보다 빠른 전송 속도와 낮은 수수료라는 장점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렉트 부분에도 넓은 확장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NFT, P2E게임, DEFI 상품에 폭넓게 사용중이고 BNB코인 보유시 바이낸스에 신규상장되는 코인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다른 거래소 코인과는 차원이 다른 활용성을 가지고 있어 110원에 상장된 BNB는 3,500배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결국 전 세계 1위 거래소에 바이낸스가 등극했고, 코인 유저라면 자오창펑과 바이낸스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물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