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인시장 참전! 전 세계의 돈이 크립토 시장으로 모여든다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이 21K를 찍고 숏 세력이 엄청나게 청산당했습니다.
청산지표가 굉장히 휑합니다.

롱, 숏이 엄청나게 청산되었고 특히 숏으로 돈을 벌었던 사람들이 복수한다고 또 들어왔다가 또 청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불과 몇일전까지 계속 코인이 하락할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이제는 코인이 상승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포모 증후군(FOMO)에 시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과 홍콩에서는 코인 시장에 진입을 위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냥 말로 진행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20만개 가량 보유중입니다.

20만개는 공산당이 전부 돈을 주고 구매한 것이 아니라 중국 사람들의 비트코인을 몰수해서 가지고 있는 물량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홍콩은 비트코인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중국에서도 이를 예의주시하며 중국에서도 코인ETF가 나와 9,700만달러를 이미 모집한 상황입니다.

즉, 중국의 돈으로 현재는 코인을 살 수 없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ETF에 현재는 몰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예전에 우회적으로 한국에서 코인 구매를 해 왔기 떄문에 한국에서는 김치 프리미엄이 어마어마하다고 악명이 높았죠.

지금도 김치 프리미엄은 있습니다.
이 과열 현상에는 상당수의 중국인들이 아직도 한국에서 코인을,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구매하기 때문에 해외보다 가격이 1%~2%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구요.

2023년도는 코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 하는 한해입니다.
2022년은 샘뱅크먼과 FTX 제국이 무너지고 코인의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었는데 그 현상은 가격으로도 나타났었죠.

소수의 비트코인과 코인시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는 사람들만 코인을 계속해서 축적해 왔었고, 그들은 샘뱅크먼과 FTX덕분에 매우 저렴하게 코인을 구매할 수 있어 오히려 더 많은 코인을 축적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과 홍콩도 마찬가지이며, 미국에서는 규제를 통해 코인을 통해 코인을 공식 자산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코인 규제에 대한 까다로운 규제들을 풀고 있고 스테이블 코인도 허가를 시킨 상태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85%나 증가한 상태이며 특히 USDT의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서는 12조원대의 비트코인 채권 발행을 준비중이구요.

수많은 나라들이 코인을 금지시키거나 없애는게 아니라 돈을 계속해서 투입하고 있습니다.

돈의 방향을 큰 그림으로 바라보자면 전 세계의 돈이 코인 시장으로 모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