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대한 가장 쉬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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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시스템 상에서 오고가는 데이터입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생각보다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쉽게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블록체인, 사실 핵심만 알면 되는 거 아닐까요?
공부하는 학생도 아니니까 말이죠
핵심부터 쉽게 말하자면 이겁니다
"수 많은 컴퓨터가 모여서 서로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검증하는 네트워크"
그럼 블록체인이 기존에 있는 것들과 뭐가 다르다는 걸까요?
인터넷을 예로들면, 인터넷은 '서버'가 필요합니다.
네이버 접속하려면 네이버 서비스를 유지시켜주는 서버가 필요하고 우리는 거기에 접속해서
네이버를 이용하는 거죠.
은행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은행 사이트를 관리, 운영하는 서버가 있고 우리는 거기에 접속해서 이용하는 겁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다릅니다.
중앙에서 시스템을 유지해주고 관리해주는 '서버'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블록체인이라는 시스템이 유지가 되고 네트워크가 작동되는 걸까요?
네트워크가 작동이 되니까 우리가 코인도 보내고 받고 할수있는 거겠죠.
그건 바로 위에 말한 핵심처럼
서버 없이 수 많은 컴퓨터들이 블록체인의 채굴을 돌리거나(비트코인처럼),
POS 스테이킹이라는 걸 돌리거나(퀀텀, 네오처럼)
하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돌아가게 해주는 겁니다.
수 많은 컴퓨터들이 서로 서로 일을 잘하고 있는지 틀린 건 없는지 확인해주면서 다 같이 네트워크를 돌리는 겁니다.
결국은 중앙에서 관리하는 서버가 있느냐 없느냐, 이게 가장 큰 차이죠.
그렇다면, 블록체인이 대체 뭐가 좋다는 걸까요?
그건 쉽게 말하면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옛날에는 대부분의 나라가 독재정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은 나라들이 민주주의 체제를 갖추고 있죠.
왜 독재정치를 벗어나서 민주주의로 바뀌었을까요?
민주주의 체제의 장점은 한 사람이 자기 맘대로 나라를 휘젓지 못하도록 권력을 나누어 갖고, 서로 견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건데요.
블록체인도 서버가 다 관리하고 운영하는 기존 시스템들을 수 많은 컴퓨터가 권한을 나눠가져서 서로 검증하고 견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를 조작할수가 없고, 조작할수없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업무든 블록체인이 자동으로 담당하게 맡겨놓아도 안심할 수 있는 체계가 생기는거죠.
이런 장점을 이용해서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이 서로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랙트입니다.
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보안과 편의성에서 무궁무진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기술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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