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킹만 해도 60%는 먹고 들어가는 썬더코인(썬더코어/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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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에서 졸업이 있을까?
한번 발을 들였다면 졸업은 없다.
나와 내 친구는 2017년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해서 상당한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코인을 매수하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와 친구는 코인을 포트폴리오에 넣을때 매우 신중하게 담는다.
특히 친구는 코인으로 번 돈만 20억이 넘는 고수로, 나도 친구 포트폴리오를 따라한다.
비트코인, 베이비도지, AGIX, FETCH, 라이트코인, 모네로 코인이 친구의 포트폴리오인데, 최근 썬더코어를 추가한 것이 눈에 띄었다.
왜 썬더코어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살 이유가 없는 코인같았다.
한국에서의 마케팅도 적극적인데 말만 거창하게 하고 실속이 없는 느낌을 받았다.
친구는 썬더코어가 웹3.0과 메타버스에서 두각을 나타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웹3.0이 어떤 시장인가?
폴리곤, 쿠사마, 아발란체, 파일코인, 헤데라, 니어프로토콜, 알고랜드, 오션프로토콜 등등 기라성같은 코인들이 피튀기는 전쟁을 하는 곳이 아닌가?
메타버스는 또 어떤가.
샌드박스, 엑시, 왁스, 일드길드게임즈, 엔진, 디센트럴랜드와 같은 유명한 코인들도 1년 내내 저평가를 받다가 2023년 1월이 되어서야 급등한 코인들 아닌가.
거기다 썬더코인은 스테이킹 시 이자를 지나치게 많이 주고 있었다.
60%나 주다니, 이게 왠 스캠인가?
나는 스테이킹 이자가 높은 코인을 선호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의 무서움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60% APY가 알고보니 나름 이유가 있더라.
TT월렛에서 썬더코인을 구매가능하다.
150,000원어치를 사면 네트워크 교환 수수료가 118원이 들고 거래 수수료가 8,250원이나 들었는데, 이 수치를 제외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돈은 어디로 가는가?
썬더 코인 홀더에게 가는 구조다.
또한 코인 전송시 수수료는 어디로 가는가?
썬더 코인 홀더에게 가는 구조다.
이는 알고리즘으로 결정되는 수수료인데,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알고리즘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고 채굴자에겐 팁이 전달되며, 일부는 소각이 된다.
즉 홀더들은 팁을 제공받으며, 썬더코어 블록체인에서는 예금, 대출, 유동성 공급, 디파이, 게임, NFT, 소셜 등 수많은 트렌잭션이 발생하는데 이 수수료가 많이 사용될수록 썬더코어는 더 많이 소각되고 썬더코어 인플레이션은 감소하며 기존 홀더들은 보상을 받음으로서 썬더를 매도하지 않고 변동성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썬더코어 트랜잭션 수수료는 평균 10~11gwei가 소각된다.
내가 느꼈던 바와 같이 현재는 썬더코어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APY 60%라는 높은 보상을 홀더들이 받고 있었던 것이다.
리스크가 큰 시점인 만큼 보상도 높은 것이고, 스테이킹 비율이 높아질수록 APY는 감소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썬더코어가 메타버스에서 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예측될까?
이유는 단순했다. 크리스왕이 게임에 진심인 사람이기 때문이였다.
게임회사 플레이덤 창업을 했던 그는 실제 게이머이고, 썬더코어 생태계에서도 많은 게임들이 눈에 띈다.
메타버스, 디파이, NFT를 위한 올림피아 패드 런칭과 웹2 개발자가 순식간에 웹3 디앱을 제공할 수 있는 API툴이 있어 지갑 생성, 토큰과 NFT발행이 순식간에 이루어 진다는 레딧의 평가가 있었다.
웹3.0을 보자면 브라우저 역할을 하는 베이직어텐션, 오페라, 오션 프로토콜이 있고 스토리지에서는 파일코인, 홀로체인, 비트토렌토, 오션프로토콜, 시아코인 등이 있으며 소셜에서는 스팀, 하이브, 헌터가 있다.
그렇다면 웹3.0 플랫폼에서는 누가 있을까?
솔라나, 테조스, 이오스, 알고랜드, 아발란체, 헤데라, 아이콘, 코스모스, 앱토스가 있다.
특히 앱토스와 솔라나가 가장 강력한데 이런 경쟁자들 속에서 썬더코어가 웹3.0의 강자가 될수 있을까?
다른 코인은 몰라도 솔라나와 앱토스는 어마어마한 강자들이다.
드래곤볼로 치면 셀과 프리더라 할 수 있는 존재들인데 썬더코어는 크리닝 수준으로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여의도 증권맨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친구이자 동료가 선택한 썬더코인,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나도 약 2년치 연봉만큼의 코인을 구매했다.
흔히 리스크가 크면 손실이나 이익도 크고, 리스크가 작으면 손실이나 이익도 적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코인 시장에서는 반대이다.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이다.
모두가 주목하지 않고 있는 썬더코어는 상당한 리스크를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보유만 하고 있어도 당분간은 60%의 수익률을 내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많은 사람들이 매입하지 않는 지금이 리스크가 적은 시점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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