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코어(TT) 한국 커뮤니티 Q&A 답변 1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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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비트 스테이킹 모집 계획
썬더팀은 업비트 포함해 타 파트너 거래소와 스테이킹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스테이킹은 은행 예금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번 고팍스가 고파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하다가 이준행 대표의 지분이 바이낸스에게로 넘어간 일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임.
즉, 스테이킹은 거래소에서도 리스크가 따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현재 썬더코어는 월렛에서 높은 이율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그만큼 참여율이 낮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
그런데 업비트나 타 거래소에서 스테이킹을 모집해 버리면 기존 홀더들의 이율은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음.
한 예로 후오비가 POS스테이킹 검증인으로 참여하자마자 TT월렛 APY는 순식간에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고, 기존 홀더들은 이율이 줄어든 상황.
코인에 대해 잘 모르는 코린이들의 스테이킹 참여는 기존 홀더들에겐 거래소 썬더코어 스테이킹이 사실 악재라고 할 수 있다.
2. 스테이킹 비율 6.3%인데 비율 높히는 방안
왜 자꾸 기존 홀더들에게 손해갈 짓을 자처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질문.
한국 썬더코어 홀더들은 바보들인가...?
3. 타 대형거래소 상장 계획 여부
대형거래소 상장은 확실히 호재라고 할 수 있다.
거래소 상장 시 기존 썬더 홀더들은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4. 소각되는 양을 늘릴 계획은 있는지?
소각 계획은 없다고 한다.
냉정한 답변이라 생각될 수 잇는데 사실은 이미 소각과 디플레이션을 위한 EIP-1559가 구현되어 있음.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APY(연이율) 보상이 100%에서 5%까지 줄어들 수 있고, 당연히 참여자가 많을수록 줄어드는 구조로 되어 있음.
생태계가 활발해질수록 소각이 늘어나게 되지만, 현재 스테이킹 보상이 60%인 것을 보면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5. 발행 갯수와 소각 개수를 통계적으로 볼 수 있는 곳
최근 많은 코인들이 POB와 같은 소각 증명 방식으로 홀더들에게 소각되는 양을 공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코인 소각은 홀더들에게 호재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썬더코어에게 소각을 활성화 시키라는 무언의 압박이 담겨 있는 질문.
6. 대형 기업과의 파트너쉽 예정
썬더코어는 파트너쉽의 제왕 수준이라 할 만큼 파트너쉽 부분에서는 따라갈 자가 별로 없다.
한달에 한번씩 소식이 나올 정도니 말 다했지 뭐.
7. NFT 주력 정말 괜찮나?
썬더코어팀은 이미지 거래가 아닌 NFT티케팅, 신분증, 이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함.
NFT는 양날의 검일수 있는게, NFT를 구매하면 땅을 살 수 있거나 채굴 보상을 좀 더 빨리 받거나 채굴 보상을 더 많이 받을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 곳이 엄청나게 많음.
특히 P2E 게임은 대부분 NFT 구매 시스템이 있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 제일 저렴한게 몇십만원 수준이며 몇백만원짜리 NFT를 여러개 사도록 유도하는 플랫폼들이 넘쳐나고 있음.
즉 P2E 게임 한번 즐기려면 100만원 이상 투자를 하는게 기본이 되버린 것인데, 게임이 망하거나 토큰이 망하면 그대로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진입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한 요소중 하나가 되버림.
P2E게임 평균 수명은 정말 짧은 편인데, 세달 이상 인기를 지속한 게임은 손에 꼽을 수준.
썬더코어도 NFT를 발행한다면 비슷한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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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코어 코인의 업그레이드라거나 생태계의 발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질문같은건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질문을 보면 매우 1차원적이고 당장의 가격 상승만을 원하는 질문이 대다수이다.
질문에서 나는 한국인의 씁쓸한 일면을 본 것 같다.
한국 대표적인 특징은?
- OECD 국적 포기 세계 1위
- 소득대비 부치 배율 세계 1위
- 물질만능주의 세계 1위
- 해외여행, 명품소비, 자동차 소비 세계 1위
- 자살율 세계 1위
- 성형수술 세계 1위
- 출산율 세계 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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