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코인 사기, 매년 증가중! 예방하는 방법은?

2022년 코인 사기 신고는 약 500회 가량 되며, 피해액은 524억이다.
누적 총 신고 건수는 1671건, 가상자산 피해 신고 금액은 약 4769억이다.

신고되지 않은 금액을 합치면 사기당한 금액은 천문학적이다.

가장 많이 피해를 당하는 코인은 1위 이더리움, 2위 ERC-20 3위, 비트코인이다.

어떤 유형으로 사기를 칠까?

1위 SNS 사기 (30%)

2위 암호화폐 지갑 프라이빗 키 유출사고 (22%)

3위 ICO 투자 사기 및 리딩방 사기(17%)

그밖에도 이메일을 통한 피싱사고도 있다.
특정 코인 투자 유도 방식 및 채굴사이트 가입을 통한 채굴 수익을 미끼로 사기를 친다.

유명한 사건으로는 트론 마이닝 사기 사건이 있다.
트론 마이닝 사기 사건은 유튜버가 홍보를 하고, 이 홍보를 보고 해당 앱을 받아 트론을 입금한 사람들은 투자금을 모조리 날린 사건이다.

유튜버들이 광고하는 사이트는 더욱 더 의심하는게 좋다.

사기꾼들의 수법은 사기 사이트 가입 유도를 시킨다.
처음에는 소액만 투자하라고 하며 수익률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수익률을 맛본 사람은 거액을 투자하게 되고, 이때부터 사기꾼의 덫에 걸려들게 된다.
물론 여기서부터 현금화는 시켜주지 않으며, 현금화 하기 위해서는 추가 자산이 필요하다고 입금을 요구한다.

피해자들 중에는 대출까지 받아 더 크게 피해를 입기도 한다.

프라이빗키는 어떻게 유출될까?
유명 사이트들의 주소를(.com->.con) 교묘하게 바꿔 피싱 사이트를 개설해 프라이빗 키를 탈취하는 사이트들이 많다.

또 디파이, 채굴투자, 덱스 거래소 사이트를 만들고 회원가입 시 개인 지갑을 연동을 필수로 요구한다.
여기서 개인지갑 연동을 시켜 프라이빗 키 비밀번호를 해킹해가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1. 사이트 주사 URL을 정확히 확인하라

2. 피싱사이트인지 아닌지 반드시 검사하라. 검사 사이트 (https://www.phishtank.com/)

3. 지갑 연동이 필수인 스왑(SWAP) 및 트레이딩 사이트에서 개인정보 입력을 요청하면 주의하라.

나이든 사람들은 거래소 이용이 어려워 마치 펀드 가입을 하듯이 어르신들의 돈을 모아 가지고 튀는 경우도 빈번하다.

한국 원화거래소는 이용이 어렵지 않고, UI가 매우 깔끔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투자를 진행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업비트가 대표적이고 코인원, 코빗, 빗썸도 거래하기 좋은 사이트들이다.

거래소에 가입했다면 비트코인 위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코인 투자로 인해 눈물 흘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