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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한국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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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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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경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1.9%수준입니다.
그런데 코인 거래량은 전 세계에에서 20% 비율을 차지합니다.

한국은 김치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익숙할 정도로, 다른 나라보다 코인 가격이 좀 더 비싼 편에 속합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금융 인프라가 잘 잡힌 나라입니다.

후진국들과는 비교 불가능한 수준으로 인터넷 은행이 활성화 되어 있고 송금 수수료도 무료인 데다가 계좌 보급율이 높고, 카드 사용도 활발합니다.

또한 은행에 입금된 계좌를 몰수하거나 정부가 화폐개혁을 하겠다며 빼돌리는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트코인은 전 세계의 정부와 시장으로부터 상당한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인들은 코인에 열광하고 있는 현상은 왜일까요?
여기에는 한국만의 특수성이 존재합니다.

한국인들은 한국을 '헬조선' 즉 지옥이라 부릅니다.
여기에는 경제적인 이유가 많이 존재합니다.

외환 위기가 시작되고 현재 한국 청년은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가 된지 오래입니다.
자원이 없어 인력을 갈아넣는 문화가 당연시 되고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노동 시간이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취업 경쟁률은 높습니다.

여기에 청년들을 열정페이라는 말로 공짜로 부려먹는 현상도 생겨났고, 청년들은 열심히 일하고 싶어도 그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는 시기에는 사회에 대한 진입 장벽도 낮고 적은 노력으로도 큰 결과물을 얻기 쉽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제대로 된 직장에 가기 위해서는 기본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이가 어려야 하며,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뜷어야 합니다.

여기에 가파르게 상승된 부동산 가격은 청년들을 더더욱 절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불안정한 고용과 높은 실업율, 현금으로 온전히 사기 힘든 집값에 청년들의 결혼율과 출산율은 전 세계 최하위로 낮아졌고, 지리적으로는 공산주의 나라인 북한, 중국과 맞닿아 있어 위치적으로도 불안합니다.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해 시달리고 정치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지 않고 서로를 불신합니다.

또한 한국의 전체주의 문화는 특이해서, 같은 생각을 강요하기 일수입니다.
무조건적인 애국심 강요를 하고, 비판을 용납하지 않고 한국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 매국노로 몰아갑니다.

여기에 최근 인터넷이 발달하다 보니, 한국인들은 비정상적인 한국의 모순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이런 모순을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놓치지 않았고, 인구수가 줄어들어 부동산 대박 신화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을 그들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이 전 세계 사기율 1위라는 것을 한국인들도 서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서로가 서로를 믿지 않고, 정부 또한 불신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장기화되는 저성장 속에서 눈에 띈 투자는 바로 암호화폐, 즉 코인이였습니다.
한국은 매매가 쉬운 나라인 점도 한몫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코인 거래를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코인 정보는 인터넷에 널려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코인 투자에 열광하는 이유는 큰 수익을 위해서이지만, 한편으로는 탈중앙화에 대한 매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국은 전체저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굉장한 구속감을 느낍니다.

감시와 통제를 늘상 느끼고 살아가고, 치안이 좋다고 하지만 이는 개인의 정보를 국가가 모두 알고 있고, 거리에는 CCTV가 즐비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자유롭게 전송이 가능한 코인에 한국인들이 큰 매력과 해방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장기 투자로서의 성격이 확실해졌고, 거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했으며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했고, 코인 시장은 나날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암울한 상황에 코인 시장의 발전은, 꿈을 잃은 한국인들에게 하나의 희망이 되어주고 있고, 실제로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는 이를 놓치지 않고 세금을 걷기 위해 발벗고 준비중에 있는 중이구요.

한국에서는 새로운 디지털 혁명이 시작되고 있고, 비트코인은 한국경제의 새 성장엔진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발전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코인을 그저 투기성 목적으로 사고 팔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계속해서 축척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비트코인은 70년대의 강남땅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한층 더 도약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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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왕만두님의 댓글

  • 왕만두
  • 작성일
나이브 부켈레 만큼은 아니더라도 한국 정치인들이 신경써야 합니다. 한국이 살길중 하나가 블록체인이죠. 선점 못하면 성장률 못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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