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코인 상장했던 한국 거래소 지닥, 코인 1/4 해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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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리우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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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코인 상장으로 유명해진 거래소 지닥이 잔인하게 해킹당했습니다.
무려 23%나 이르는, 1/4 수준의 코인이 해킹을 당한 것인데요.
지닥은 4월 10일 오전 7시 지닥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전송되었습니다.
해킹당한 수량은 비트코인(BTC) 60개, 이더리움(ETH) 350개, 위믹스(WEMIX) 1000만개, 테더(USDT) 22만개입니다.
지닥은 위믹스 외에도 페이코인도 상장되어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거래소였는데, 초대형 악재가 터져 버렸습니다.
위믹스코인, 페이코인처럼 논란이 터진 코인들의 구원투수가 되어주고 있는 유니크한 거래소인 만큼 지닥이 이번 위기를 잘 넘기고 해킹당한 코인들을 무사히 돌려 받고 정상 운영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닥은 지갑시스템과 관련 서버를 중단하고 경찰에 신고해 사이버수사를 요청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피해 사실을 보고하고 지원 요청했습니다.
현재 지닥은 입출금 서비스 일시중단을 한 상태이며, 지닥에 코인을 보관중인 사람들은 긴장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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