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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 유튜버들의 시나리오와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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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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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잘하는 척' 하는 사람.

'수익 난 척' 하는 사람.

'맞춘 척' 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습니다.

흔히 '했제충'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들은 늘 맞춘 것만 이야기 하고, 틀린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죠.

A시나리오 / B시나리오 / C시나리오에 대해서 이야기 한 다음에

그 중 하나가 맞추면 '이번에도 맞췄다'라고 말합니다.


참 희한하죠. 나머지 두 시나리오는 틀린 건데.

맞춘 것만 들고 와서 또 맞췄답니다.


왜 그럴까요?

왜 그러는 걸까 궁금하여 저도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경험하다 보니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

- 틀린 것을 인정하기가 싫어서.

- 틀린 것들은 진짜 까먹어서.


전자의 경우 발전을 하지 못합니다.

틀린 건 인정을 안 하고 자기는 늘 맞추기만 하니.

발전이 불가능하겠죠.


후자의 경우 '실 매매'를 안 하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실 매매'를 했다면, 틀린 걸 까먹을 수가 없거든요.

자기 돈이 달렸는데. 까먹고 싶어도 못 까먹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맞췄다'고만 이야기 하고, 틀린 건 이야기 하지 않는 분들을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늘 맞추기만 하는 건 불가능한데, 그 불가능한 걸 해내고 있다고 말하니.

순 허무맹랑한 말을 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겠죠.


'솔직하게' 활동해야 합니다.

맞춘 건 맞췄다고 이야기 하고.

틀린 건 틀렸다고 이야기 하고.


어차피 내가 인정하지 않아도 사람들 바보가 아니라서 다 알거든요.

누가 '허세'를 부리고 있는지.

누가 '제대로' 이야기 하는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이겠죠.

하늘을 가리고자 했던 손바닥으로 자신의 눈앞을 가리게 될 뿐.


이것을 구분하는 '현안'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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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도도새님의 댓글

  • 도도새
  • 작성일
했제충은 상승장때 대거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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