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달장사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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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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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어릴때 부모님이 족발보쌈 장사하심
홀장사+배달이었는데 동네 배달집 모아놓은 책자에 한달 단위로 광고냄
찌라시 아줌마 지역(동)마다 네 다섯명씩 고용해서 찌라시 붙임
자체배달 하는 배달원 최소 5명에서 많을때는 10명 넘어감
배달원 전부 오토바이 지원, 식사 지원, 오토바이 보험 지원해줌
배달비? 그당시에 그런거 당연히 없음
전화 주문오면 주소랑 메뉴 전부 수기로 적음
홀 서빙은 내가 했고 주방 이모 두세명씩 있었음
요즘 배달 장사 하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하는 시스템
저렇게 나가는 돈이 많은데 유지를 어떻게 하지?
많이 팔면 됨
어떻게? 당연히 경쟁 업체보다 메리트가 있어야 함
그게 맛이든 가성비든
장사하는 사람들 전부는 아니겠지만
음식에 대한 애정도 이해도도 없으면서 유튜브 대충 보고 레시피 따라서 만들어 장사하는 사람
납품 업체에서 원팩 받아가지고 물에 데우고 전자렌지 돌리고 팔면서 장사가 되네 안되네 하는거 보면 진짜 한심함
음식 장사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음식 장사를 하니까 망해야지 방법이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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