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1억 모으고, 3년 만에 3억 만든 진짜 방법

1억을 모아본 적 있어? 나는 5년 동안 1억을 모았고, 그 이후 3년 동안 금융 자산만으로 3억이 넘게 불린 경험이 있어. 오늘은 그 과정을 하나하나 얘기해볼게. 1억을 어떻게 모았고, 그 뒤 자산이 어떻게 급격히 불어났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풀어볼게.

솔직히 말해서 요즘 시대에 1억이 작은 돈이라는 얘기도 종종 들리지만, 실제로는 엄청 큰 돈이야. 예를 들어 20대나 30대 근로자가 한 달에 100만 원씩 꼬박꼬박 저축한다면, 무려 8년 8개월 이상을 모아야 1억이 만들어져. 지출이 더 많아지는 40대나 50대라면 그 기간은 더 길어지지. 그만큼 1억은 쉽지 않은 금액이야.

그런데 이 1억을 모으면 진짜 인생에서 큰 변화가 찾아와. 첫 번째 변화는 돈이 스스로 일하게 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거야. 말하자면 돈에 중력이 생기는 느낌이랄까? 나도 처음 5년 동안 돈을 모으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 그러다 결국 1억을 만들었고, 그 이후 3년 만에 금융 자산이 3억 3천만 원으로 불어났지. 단순히 계산해도 3년간 2억 3천만 원, 월평균 638만 원을 모은 셈이야.

이게 어떻게 가능했냐고? 그 1억이 나의 시드머니가 되어줬기 때문이야. 나는 그 돈을 엑슨모빌, 알트리아 같은 배당주에 투자했어. 2023년에는 이 투자로 연간 500만 원이 넘는 배당 수익을 만들었고, 이 수익을 다시 배당주에 재투자했지. 그 결과 2024년에는 배당 수익만 천만 원이 넘었어. 게다가 주가도 꾸준히 올라갔고 말이야.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만약 혼자 일하면서 한 달에 50만 원씩 저축하고 연평균 수익률 8%로 투자한다면, 20년 후에는 3억 원 정도가 모이게 돼. 하지만 여기에 1억이라는 시드머니를 추가해 똑같이 투자하면, 20년 뒤 자산은 무려 7억 5천만 원이 돼. 무려 4억 5천만 원의 차이가 생기는 거지. 이게 바로 1억의 힘이야. 지금은 작은 차이 같아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겉잡을 수 없는 차이로 벌어져.

그래서 나는 이걸 확신하게 됐어. 1억을 모으기로 결심했다면 무조건 최대한 빨리 모아야 해. 그래야 복리 효과를 더 오랫동안 누릴 수 있어.

그럼 어떻게 1억을 빠르게 모을 수 있을까?

첫 번째는 무조건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거야. 머리로만 고민하지 말고 실천에 옮겨야 해. 술 한 번 안 마신다고 큰 차이 있겠냐고? 있어. 그 작은 습관이 모여서 결국은 행동이 되거든. 먼저 투자금을 따로 빼놓고, 꼭 필요한 소비만 하도록 해. 핵심은 '선 저축, 후 소비'야.

두 번째는 몸값을 올리는 거야. 태어날 때부터 가진 게 없다면, 내 노동력으로 최대한의 가치를 만들어야 해. 만약 연봉을 1억까지 올릴 수 있다면, 이건 연 5% 이율로 봤을 때 네 몸값이 20억짜리 자산인 거야. 그 자산을 놀리지 말고 최대한 활용해야 해. 나도 커피 전문점 야간 매니저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몸값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어.

세 번째는 남들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말고, 근로 외의 소득원도 최대한 활용하는 거야. 대리운전, 배달, 스마트스토어, 당근마켓 부업 등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 1억을 모으는 게 목적이라면, 이 시기에는 체면 차리지 말고 달려야 해. 이렇게 해서 1억을 모은 사람은 습관이 바뀌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기도 어려워. 그다음 2억, 3억, 10억도 충분히 가능해지는 사람이 되는 거지.

마지막으로 꼭 해야 할 건 배당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거야. 노동력 없이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해. 물론 증시는 단기적으로 오르내림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해. 배당 ETF나 낮은 낙폭 종목으로 시작하면 심리적으로도 버티기 쉬워.

종종 이런 질문을 받아. “그럼 투자한 종목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 하지만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는 계속 올라왔고, 자본주의 안에서 기업은 계속 성장해. 그 말은 매출도 오르고, 영업이익도 오르니까 결국 주가는 우상향할 수밖에 없다는 거야.

그래서 나는 배당 성장 ETF, 배당 귀족, 배당킹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어. 혹시 종목 고르기 어렵다면 S&P500 추종 ETF, 미국채, 금 ETF 등을 섞어서 리스크를 분산해도 좋아.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해. "예금이 가장 위험하고, 증시가 가장 안전하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생각을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돈이 진짜 일하기 시작해.

그리고 1억을 모으면 진짜 사람이 달라져. 돈이 돈을 버는 걸 직접 경험하면 소비 중심 사고에서 자산 중심 사고로 바뀌게 돼. 배당을 중심으로 사고방식 자체가 변하는 거야. 나도 여러 책을 읽으면서 똑같은 메시지를 들었어.

첫 번째, 돈을 다루는 그릇이 달라져. 돈을 아무리 벌어도 지킬 줄 모르면 다 날아가. 하지만 1억을 모아본 사람은 기본적으로 돈을 지키는 능력이 생겨. 두 번째, 더 큰 투자 기회를 보는 눈이 생기고 실행력도 훨씬 높아져. 세 번째, 돈을 쓰는 즐거움보다 돈을 불리는 재미를 알게 돼. 모은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함부로 쓰지 않게 되지.

1억을 모으는 건 정말 쉽지 않지만, 그 이후 변화는 상상 이상이야. 돈이 돈을 벌어주고, 내 삶의 방향도 완전히 달라져. 지금 바로 도전해봐. 그 과정에서 쌓이는 경험과 지식은 반드시 너의 인생을 바꿔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