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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 모욕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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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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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기준으로 타인을 모욕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거지동네“

”없는 것들“

”무주택 거지“

이런 단어를 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난하게 산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자본주의는 신분제 세상이 아니기에 누구라도 돈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고 또 노력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돈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왜 자신이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

필사적으로 변명해야 할 처지에 몰려있습니다.



또 가난하게 산다는 것은

남들이 자신을 무능하고 게으르게 보지 않을까 눈치보게 만들고 전전긍긍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난하게 산다는 것은 가지지 못해서 힘든 게 아니고,

타인의 무시와 차별 때문에 힘듭니다.

그리고

가난하게 을로서 살다 보면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성직자나 예술가처럼 돈에 가치를 두지 않는 몇몇 소수의 사람을 제외한

대다수 가난한 사람들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심리적으로 고통받고 힘들어 하기 쉽습니다.

그들은 수치심과 무가치감으로 괴로워 하기 쉽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스스로 힘들어 하기 쉽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거지”

“없는 것들”

이런 모욕적인 말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 그렇게 모욕적인 말을 하게 될까요?

어쩌면 그렇게 모욕하는 사람도 열등감과 희미한 존재감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웬만큼 잘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그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타인에게 모욕주기 일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존재감과 우월감을 맛보기 위해서 비열하게 타인을 모욕하는지 모릅니다.

이 얼마나 찌질한 모습인가요?

그래서는 안됩니다.

 

유주택자가 무주택자를 모욕하고

부자가 빈자를 가해하는 세상은 시기심과 증오심만 불러 일으키고 불행한 세상을 만들 뿐입니다.

시기심과 증오심의 세상은 야만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 좋은 예가 종부세율입니다.

최고 종부세율  6%가 법으로 통과되었습니다.

농어촌특별세까지 합치면 연 7.2%.이죠.

계산으로는 14년이면 원본 재산 모두를 국가가 수탈하게 됩니다.

이건 세금이 아니라 강탈에 가깝습니다.

부자는 대못박아도 돤다는 야만사회입니다.



재산세와 소득세는 다릅니다.

소득은 번것의 일부를 떼는 거지만 재산세는 벌지 않아도 떼는 것이기에 선진국들은 상당히 조심스러워 합니다.

아마도 재산세율 7.2%는 제가 아는 한 세계 최고 일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나요?

지금 증오심과 시기심의 광풍이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오심과 시기심의 폭풍이  가라앉혀길 기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주택자와 빈자보다

유주택자와 부자들이 더 배려하고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자주 하는 말로 글을 끝내고자 합니다.



자본주의의 최대 적은 혁명가와 선동가가 아니라 갑질하는 자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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