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와 코인 투자는 경제의 자유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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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무수저, 무유산, 우리가 가진 게 없는 것 같지만 돌이켜 보면, 인간으로 태어나서 두 팔다리 멀쩡하고 두눈 멀쩡하고 이렇게 불평불만할 수 있는 차가운 이성이 작동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다 아직 늙지 않은 나이에 윗세대에서는 꿈도 꿀 수없었던 세계최고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자유가 주워진 대한민국 국민으로 지금 살아 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또한 감사하고요.
살아 가노라면 자기 뜻대로 안될 때가 있고 주위를 둘러 보면 모두가 나보다 나은 분들이라서 자괴감을 빠질 수있겠지만 이럴 때, 헬렌 켈러여사를 떠올립니다. 완전한 시력을 잃고, 완전한 청력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기의 역경을 이겨 낸 그 위대한 삶을 떠올립니다.
헨렌켈러 여사가 우리에게 남긴 감동의 "Three Days to See" 에세이를 읽노라면 아직도 감동의 전율을 느낍니다.
만약 단 3일간만 하나님이 나에게 볼 수 있게 해준다면
- 첫날은 고집불통 나의 영혼을 일깨워 가르쳐 준 고마운 앤설리번 선생님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는 꽃들과 풀과 빛나는 저녁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 둘째 날에는 새벽에 먼동이 터오는 그 찬란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이 되면 영롱하게 빛나는 별을 보고 싶습니다.
- 마지막 셋째 날에는 아침 일찍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한편 보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다시 볼 수없는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리라 .
3일간의 볼 수있는 기회를 그토록 열망한 켈러여사에 비하면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은 무한히 귀중한 것들 입니다. 흙수저, 무재산은 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처참한 상황에서도 굳건히 일어난 Helen Keller여사에 비하면 지금 우리가 가진 능력과 힘으로 무언들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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