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미국주식 하면서 느낀점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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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부분의 경우)
오르면 떨어지고
떨어지면 오른다
예외 : 상폐, 국가부도
2. 하지만 타이밍은 아무도 모른다(지금이 어느 위치인지는 몇년 뒤에나 알 수 있음)
보통 왔다갔다하면 두배로 깨진다
금리도 아무도 모른다...파월도 모른다 아니 연준이 하는 일을 생각하면 모르는게 당연
3. 그래서 조급해할 필요도 없다
지금이 꼭 사야할 최저점일 확률도 거의 없고
지금이 꼭 팔아야 할 최고점일 확률도 거의 없고
언제나 기회는 여러번 길게는 몇년에 걸쳐 주더라
4. 현금은 멘탈이다
5. 하락장에서 매력적으로 보이는건
보통 상승장에서 반대다
갈수록 기술적 분석이나 종목분석을 의식적으로 피하다보니
살만한건 지수 etf로 좁혀짐
지수etf 장기투자로 가려면
수익률을 늘리기보다 시드를 늘려야하고
(1억으로 50% 수익보다는 10억으로 5% 수익)
시드는 수익금보다는 내 월급으로 늘리겠다는 마음가짐
필요한건
1. 집
2. 좋은 직업, 건실한 직장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
3. 넉넉한 현금
4. 화목한 가족, 좋은 친구,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현생에 집중
모두 멘탈과 관련된 사항이고
결국 자산 없고
전문직 아닌
20대가 조급함을 버리고 멘탈 유지하면서
etf 장투에 성공하는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다른 길은 더 어려울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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